“국악으로 듣는 기후위기”…국립국악원, 기획 공연 ‘다담’
입력 2025.08.19 (10:00)
수정 2025.08.19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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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악원이 오는 27일 오전 11시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기획 공연 ‘다담’(茶談)을 열고 국악과 함께 기후 위기를 돌아봅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환경위기 전문가 윤순진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장이 연사로 일상의 작은 선택이 지구의 내일을 어떻게 바꿀 수 있는지, 작더라도 지속적인 습관이 기후 위기를 해소할 수 있는 강력한 힘이 될 수 있는지 강연합니다.
강연과 함께 국립국악원 민속악단은 거센 물살에 떠내려가는 심청의 모습으로 빈번해진 집중호우와 자연재해 등 기후 위기를 판소리 ‘심청가’ 중 ‘범피중류’ 연주로 들려줍니다.
이어 폭우처럼 쏟아지는 빗줄기를 떠오르게 하는 격렬한 장구 가락, 변화무쌍한 기후를 다채로운 장단으로 상징적으로 표현한 ‘설장구’를 무대에 올립니다.
국립국악원 정악단은 가곡 편수대엽 ‘모란은’을 연주합니다.
기획 공연 ‘다담’은 강연과 연주가 어우러진 공연으로, 공연 전 관객들에게 차와 다과를 무료로 제공합니다.
[사진 출처 : 국립국악원 제공]
이번 공연에서는 환경위기 전문가 윤순진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장이 연사로 일상의 작은 선택이 지구의 내일을 어떻게 바꿀 수 있는지, 작더라도 지속적인 습관이 기후 위기를 해소할 수 있는 강력한 힘이 될 수 있는지 강연합니다.
강연과 함께 국립국악원 민속악단은 거센 물살에 떠내려가는 심청의 모습으로 빈번해진 집중호우와 자연재해 등 기후 위기를 판소리 ‘심청가’ 중 ‘범피중류’ 연주로 들려줍니다.
이어 폭우처럼 쏟아지는 빗줄기를 떠오르게 하는 격렬한 장구 가락, 변화무쌍한 기후를 다채로운 장단으로 상징적으로 표현한 ‘설장구’를 무대에 올립니다.
국립국악원 정악단은 가곡 편수대엽 ‘모란은’을 연주합니다.
기획 공연 ‘다담’은 강연과 연주가 어우러진 공연으로, 공연 전 관객들에게 차와 다과를 무료로 제공합니다.
[사진 출처 : 국립국악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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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악으로 듣는 기후위기”…국립국악원, 기획 공연 ‘다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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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8-19 10:00:27
- 수정2025-08-19 10:04:23

국립국악원이 오는 27일 오전 11시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기획 공연 ‘다담’(茶談)을 열고 국악과 함께 기후 위기를 돌아봅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환경위기 전문가 윤순진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장이 연사로 일상의 작은 선택이 지구의 내일을 어떻게 바꿀 수 있는지, 작더라도 지속적인 습관이 기후 위기를 해소할 수 있는 강력한 힘이 될 수 있는지 강연합니다.
강연과 함께 국립국악원 민속악단은 거센 물살에 떠내려가는 심청의 모습으로 빈번해진 집중호우와 자연재해 등 기후 위기를 판소리 ‘심청가’ 중 ‘범피중류’ 연주로 들려줍니다.
이어 폭우처럼 쏟아지는 빗줄기를 떠오르게 하는 격렬한 장구 가락, 변화무쌍한 기후를 다채로운 장단으로 상징적으로 표현한 ‘설장구’를 무대에 올립니다.
국립국악원 정악단은 가곡 편수대엽 ‘모란은’을 연주합니다.
기획 공연 ‘다담’은 강연과 연주가 어우러진 공연으로, 공연 전 관객들에게 차와 다과를 무료로 제공합니다.
[사진 출처 : 국립국악원 제공]
이번 공연에서는 환경위기 전문가 윤순진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장이 연사로 일상의 작은 선택이 지구의 내일을 어떻게 바꿀 수 있는지, 작더라도 지속적인 습관이 기후 위기를 해소할 수 있는 강력한 힘이 될 수 있는지 강연합니다.
강연과 함께 국립국악원 민속악단은 거센 물살에 떠내려가는 심청의 모습으로 빈번해진 집중호우와 자연재해 등 기후 위기를 판소리 ‘심청가’ 중 ‘범피중류’ 연주로 들려줍니다.
이어 폭우처럼 쏟아지는 빗줄기를 떠오르게 하는 격렬한 장구 가락, 변화무쌍한 기후를 다채로운 장단으로 상징적으로 표현한 ‘설장구’를 무대에 올립니다.
국립국악원 정악단은 가곡 편수대엽 ‘모란은’을 연주합니다.
기획 공연 ‘다담’은 강연과 연주가 어우러진 공연으로, 공연 전 관객들에게 차와 다과를 무료로 제공합니다.
[사진 출처 : 국립국악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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