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관세피해기업 TF’ 구성…피해사례 접수·지원규모 확대

입력 2025.08.19 (13:37) 수정 2025.08.19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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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는 한미 관세협상 대응과 기업 지원을 위해 ‘관세피해기업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시 경제정책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TF는 전담 창구를 열어 미국 관세 압력으로 인한 피해 사례부터 접수합니다.

TF는 기존 미국 권역 중심의 수출 지원 사업을 유럽, 중동 등 다른 권역으로 확대하고, 은행신용장 방식이 중심이던 수출대금 결제 방식은 당일 카드 결제 방식으로 간소화해 기업 부담을 줄일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현재 운영 중인 수출 기업 지원 규모도 확대해 수출 간소화, 수출 보험 등 지원 기업 수를 393개 사에서 549개 사로 늘리고 추경예산은 29억 5천만 원에서 32억 4천만 원으로 증액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수원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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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시, ‘관세피해기업 TF’ 구성…피해사례 접수·지원규모 확대
    • 입력 2025-08-19 13:37:18
    • 수정2025-08-19 13:43:09
    사회
경기 수원시는 한미 관세협상 대응과 기업 지원을 위해 ‘관세피해기업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시 경제정책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TF는 전담 창구를 열어 미국 관세 압력으로 인한 피해 사례부터 접수합니다.

TF는 기존 미국 권역 중심의 수출 지원 사업을 유럽, 중동 등 다른 권역으로 확대하고, 은행신용장 방식이 중심이던 수출대금 결제 방식은 당일 카드 결제 방식으로 간소화해 기업 부담을 줄일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현재 운영 중인 수출 기업 지원 규모도 확대해 수출 간소화, 수출 보험 등 지원 기업 수를 393개 사에서 549개 사로 늘리고 추경예산은 29억 5천만 원에서 32억 4천만 원으로 증액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수원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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