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다 의료기술 명맥 끊긴다” 의사 출신 국회의원의 우려 [이런뉴스]
입력 2025.08.19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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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보건복지부 등 업무보고에서는 의정 갈등 후속대책 가운데 필수의료 대책에 대한 질의가 잇따랐습니다.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출신의 개혁신당 이주영 의원은 "최근 인구 10만의 밀양에서 마지막 응급실 운영이 중단됐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외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흉부외과, 응급의학과 등 필수의료 과목의 전공의 미복귀율이 높은 것을 지적하면서 정부의 대책을 따져 물었습니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필수의료 인력 확보가 굉장히 어려운 상황으로 구조적인 의료 개혁이 이루어지려면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그 사이 단기적인 대책이라도 있을지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주영 의원은 "확실한 해결책 혹은 정부의 의지가 분명한 메시지로 나오지 않으면 생각보다 의료 기술의 명맥은 빨리 끊길 것"이라고 했습니다.
또 "1, 2년 사이에 전국의 모든 의국이 공중 분해된다"고 우려했습니다.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출신의 개혁신당 이주영 의원은 "최근 인구 10만의 밀양에서 마지막 응급실 운영이 중단됐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외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흉부외과, 응급의학과 등 필수의료 과목의 전공의 미복귀율이 높은 것을 지적하면서 정부의 대책을 따져 물었습니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필수의료 인력 확보가 굉장히 어려운 상황으로 구조적인 의료 개혁이 이루어지려면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그 사이 단기적인 대책이라도 있을지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주영 의원은 "확실한 해결책 혹은 정부의 의지가 분명한 메시지로 나오지 않으면 생각보다 의료 기술의 명맥은 빨리 끊길 것"이라고 했습니다.
또 "1, 2년 사이에 전국의 모든 의국이 공중 분해된다"고 우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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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러다 의료기술 명맥 끊긴다” 의사 출신 국회의원의 우려 [이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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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8-19 13:37:20

1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보건복지부 등 업무보고에서는 의정 갈등 후속대책 가운데 필수의료 대책에 대한 질의가 잇따랐습니다.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출신의 개혁신당 이주영 의원은 "최근 인구 10만의 밀양에서 마지막 응급실 운영이 중단됐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외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흉부외과, 응급의학과 등 필수의료 과목의 전공의 미복귀율이 높은 것을 지적하면서 정부의 대책을 따져 물었습니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필수의료 인력 확보가 굉장히 어려운 상황으로 구조적인 의료 개혁이 이루어지려면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그 사이 단기적인 대책이라도 있을지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주영 의원은 "확실한 해결책 혹은 정부의 의지가 분명한 메시지로 나오지 않으면 생각보다 의료 기술의 명맥은 빨리 끊길 것"이라고 했습니다.
또 "1, 2년 사이에 전국의 모든 의국이 공중 분해된다"고 우려했습니다.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출신의 개혁신당 이주영 의원은 "최근 인구 10만의 밀양에서 마지막 응급실 운영이 중단됐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외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흉부외과, 응급의학과 등 필수의료 과목의 전공의 미복귀율이 높은 것을 지적하면서 정부의 대책을 따져 물었습니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필수의료 인력 확보가 굉장히 어려운 상황으로 구조적인 의료 개혁이 이루어지려면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그 사이 단기적인 대책이라도 있을지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주영 의원은 "확실한 해결책 혹은 정부의 의지가 분명한 메시지로 나오지 않으면 생각보다 의료 기술의 명맥은 빨리 끊길 것"이라고 했습니다.
또 "1, 2년 사이에 전국의 모든 의국이 공중 분해된다"고 우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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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기자 mabel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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