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경북 청도 열차사고 원인 규명 및 재발 방지 대책 마련”

입력 2025.08.19 (14:43) 수정 2025.08.19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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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오늘(19일) 경북 청도군을 지나던 무궁화호 열차가 선로 점검 작업을 하던 근로자들을 친 것과 관련, 사고 원인을 규명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철도안전정책관, 철도안전감독관, 철도경찰 등 초기대응팀을 현장에 급파해 사고 복구를 지원하고,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국토부틑 또 “업무수행에 있어 철도안전법령 위반사항이 있었는지 철저히 조사하고, 위법 사항 발견 시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중히 조치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오늘 오전 10시 50분쯤 경부선 남성현∼청도구간에서 구조물(비탈면) 안전 점검 현장으로 이동하던 작업자 7명이 무궁화 열차와 접촉한 사고가 발생했고 이 가운데 2명이 사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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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토부 “경북 청도 열차사고 원인 규명 및 재발 방지 대책 마련”
    • 입력 2025-08-19 14:43:21
    • 수정2025-08-19 15:11:38
    경제
국토교통부는 오늘(19일) 경북 청도군을 지나던 무궁화호 열차가 선로 점검 작업을 하던 근로자들을 친 것과 관련, 사고 원인을 규명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철도안전정책관, 철도안전감독관, 철도경찰 등 초기대응팀을 현장에 급파해 사고 복구를 지원하고,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국토부틑 또 “업무수행에 있어 철도안전법령 위반사항이 있었는지 철저히 조사하고, 위법 사항 발견 시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중히 조치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오늘 오전 10시 50분쯤 경부선 남성현∼청도구간에서 구조물(비탈면) 안전 점검 현장으로 이동하던 작업자 7명이 무궁화 열차와 접촉한 사고가 발생했고 이 가운데 2명이 사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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