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기 들고 누나 집 찾아간 50대 남성 현행범 체포
입력 2025.08.19 (14:47)
수정 2025.08.19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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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기를 들고 친누나가 사는 집을 찾아간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공공장소 흉기 소지 혐의로 50대 남성을 현행범 체포했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어제(18일) 오후 4시 20분쯤 인천 계양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테이프로 흉기를 손에 감은 채 돌아다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주민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아파트 단지 입구 쪽에서 남성을 체포했습니다.
이 남성은 경찰에 "누나와 갈등이 있어 찾아왔다"면서도 "해치려던 게 아니라 대화하려 한 것"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당시 남성은 술이나 마약에 취해 있던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남성을 응급입원 조치했다"며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살인예비죄 적용이 가능한지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공공장소 흉기 소지 혐의로 50대 남성을 현행범 체포했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어제(18일) 오후 4시 20분쯤 인천 계양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테이프로 흉기를 손에 감은 채 돌아다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주민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아파트 단지 입구 쪽에서 남성을 체포했습니다.
이 남성은 경찰에 "누나와 갈등이 있어 찾아왔다"면서도 "해치려던 게 아니라 대화하려 한 것"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당시 남성은 술이나 마약에 취해 있던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남성을 응급입원 조치했다"며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살인예비죄 적용이 가능한지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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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흉기 들고 누나 집 찾아간 50대 남성 현행범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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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8-19 14:47:39
- 수정2025-08-19 15:10:43

흉기를 들고 친누나가 사는 집을 찾아간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공공장소 흉기 소지 혐의로 50대 남성을 현행범 체포했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어제(18일) 오후 4시 20분쯤 인천 계양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테이프로 흉기를 손에 감은 채 돌아다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주민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아파트 단지 입구 쪽에서 남성을 체포했습니다.
이 남성은 경찰에 "누나와 갈등이 있어 찾아왔다"면서도 "해치려던 게 아니라 대화하려 한 것"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당시 남성은 술이나 마약에 취해 있던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남성을 응급입원 조치했다"며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살인예비죄 적용이 가능한지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공공장소 흉기 소지 혐의로 50대 남성을 현행범 체포했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어제(18일) 오후 4시 20분쯤 인천 계양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테이프로 흉기를 손에 감은 채 돌아다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주민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아파트 단지 입구 쪽에서 남성을 체포했습니다.
이 남성은 경찰에 "누나와 갈등이 있어 찾아왔다"면서도 "해치려던 게 아니라 대화하려 한 것"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당시 남성은 술이나 마약에 취해 있던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남성을 응급입원 조치했다"며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살인예비죄 적용이 가능한지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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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소연 기자 ye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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