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총재 “원화 스테이블코인, 은행 중심으로 발행해야”…‘51%룰’ 고수 [지금뉴스]

입력 2025.08.19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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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원화 스테이블코인은 필요하지만, 은행 중심으로 도입한 뒤 점진적으로 확장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이 총재는 오늘(19일) 국회 기획재정위에 참석해 이같이 말하며 '은행 중심으로 가면 혁신이 일어나지 않는다'는 우려에 대해 "컨소시엄에 비은행권이 들어와 같이 혁신을 하면 된다"면서 은행이 51%이상의 자본을 가지는 이른바 '51%룰'을 고수했습니다.

이 총재는 “비은행보다 은행이 발행할 때 안정성은 분명한 반면, 비은행이 발행하면 혁신이 있을지는 아직 검증이 안됐기 때문에 천천히 확장하면 될 것으로 본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영상편집: 홍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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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8-19 15: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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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원화 스테이블코인은 필요하지만, 은행 중심으로 도입한 뒤 점진적으로 확장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이 총재는 오늘(19일) 국회 기획재정위에 참석해 이같이 말하며 '은행 중심으로 가면 혁신이 일어나지 않는다'는 우려에 대해 "컨소시엄에 비은행권이 들어와 같이 혁신을 하면 된다"면서 은행이 51%이상의 자본을 가지는 이른바 '51%룰'을 고수했습니다.

이 총재는 “비은행보다 은행이 발행할 때 안정성은 분명한 반면, 비은행이 발행하면 혁신이 있을지는 아직 검증이 안됐기 때문에 천천히 확장하면 될 것으로 본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영상편집: 홍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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