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 브리핑] 노르웨이 정유공장 찾은 환경운동가 툰베리의 외침
입력 2025.08.19 (15:29)
수정 2025.08.19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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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곳곳의 소식을 한눈에 전해드리는 '맵 브리핑' 입니다.
오늘 첫 소식은 노르웨이로 갑니다.
스웨덴의 환경운동가죠.
그레타 툰베리가 노르웨이의 최대 규모 정유공장을 찾아 석유 생산 중단을 촉구하는 시위를 벌였습니다.
함께 만나보시죠.
노르웨이 남서부 해안 도시 베르겐에 있는 한 에너지기업의 정유공장 입구에서 사람들이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그레타 툰베리를 포함해 약 200명의 환경 운동가들입니다.
[그레타 툰베리/스웨덴 환경운동가 : "지금 유럽 전역에서 온 수백 명의 사람들이 노르웨이 최대의 석유 터미널을 막고 있습니다."]
시위대는 '석유에는 미래가 없다, 화석연료는 죽음과 파괴로 이어진다'며 한목소리를 냈습니다.
그러면서 노르웨이 정치인들을 향해 '석유와 가스 생산을 단계적으로 철퇴하기 위한 계획을 제시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이번 주 내내 노르웨이 곳곳에서 시위를 이어갈 방침입니다.
노르웨이는 전기차 보급률이 세계에서 가장 높은 나라지만, 동시에 유럽 최대 석유·가스 수출국이기도 한데요.
이 때문에 노르웨이 화석 연료 산업에 대한 비판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지만, 노르웨이 당국은 자국의 화석연료 관련 산업이 일자리와 노하우를 창출하며 유럽 내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을 보장한다고 반박하고 있습니다.
오늘 첫 소식은 노르웨이로 갑니다.
스웨덴의 환경운동가죠.
그레타 툰베리가 노르웨이의 최대 규모 정유공장을 찾아 석유 생산 중단을 촉구하는 시위를 벌였습니다.
함께 만나보시죠.
노르웨이 남서부 해안 도시 베르겐에 있는 한 에너지기업의 정유공장 입구에서 사람들이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그레타 툰베리를 포함해 약 200명의 환경 운동가들입니다.
[그레타 툰베리/스웨덴 환경운동가 : "지금 유럽 전역에서 온 수백 명의 사람들이 노르웨이 최대의 석유 터미널을 막고 있습니다."]
시위대는 '석유에는 미래가 없다, 화석연료는 죽음과 파괴로 이어진다'며 한목소리를 냈습니다.
그러면서 노르웨이 정치인들을 향해 '석유와 가스 생산을 단계적으로 철퇴하기 위한 계획을 제시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이번 주 내내 노르웨이 곳곳에서 시위를 이어갈 방침입니다.
노르웨이는 전기차 보급률이 세계에서 가장 높은 나라지만, 동시에 유럽 최대 석유·가스 수출국이기도 한데요.
이 때문에 노르웨이 화석 연료 산업에 대한 비판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지만, 노르웨이 당국은 자국의 화석연료 관련 산업이 일자리와 노하우를 창출하며 유럽 내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을 보장한다고 반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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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맵 브리핑] 노르웨이 정유공장 찾은 환경운동가 툰베리의 외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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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8-19 15:29:06
- 수정2025-08-19 15:46:01

세계 곳곳의 소식을 한눈에 전해드리는 '맵 브리핑' 입니다.
오늘 첫 소식은 노르웨이로 갑니다.
스웨덴의 환경운동가죠.
그레타 툰베리가 노르웨이의 최대 규모 정유공장을 찾아 석유 생산 중단을 촉구하는 시위를 벌였습니다.
함께 만나보시죠.
노르웨이 남서부 해안 도시 베르겐에 있는 한 에너지기업의 정유공장 입구에서 사람들이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그레타 툰베리를 포함해 약 200명의 환경 운동가들입니다.
[그레타 툰베리/스웨덴 환경운동가 : "지금 유럽 전역에서 온 수백 명의 사람들이 노르웨이 최대의 석유 터미널을 막고 있습니다."]
시위대는 '석유에는 미래가 없다, 화석연료는 죽음과 파괴로 이어진다'며 한목소리를 냈습니다.
그러면서 노르웨이 정치인들을 향해 '석유와 가스 생산을 단계적으로 철퇴하기 위한 계획을 제시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이번 주 내내 노르웨이 곳곳에서 시위를 이어갈 방침입니다.
노르웨이는 전기차 보급률이 세계에서 가장 높은 나라지만, 동시에 유럽 최대 석유·가스 수출국이기도 한데요.
이 때문에 노르웨이 화석 연료 산업에 대한 비판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지만, 노르웨이 당국은 자국의 화석연료 관련 산업이 일자리와 노하우를 창출하며 유럽 내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을 보장한다고 반박하고 있습니다.
오늘 첫 소식은 노르웨이로 갑니다.
스웨덴의 환경운동가죠.
그레타 툰베리가 노르웨이의 최대 규모 정유공장을 찾아 석유 생산 중단을 촉구하는 시위를 벌였습니다.
함께 만나보시죠.
노르웨이 남서부 해안 도시 베르겐에 있는 한 에너지기업의 정유공장 입구에서 사람들이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그레타 툰베리를 포함해 약 200명의 환경 운동가들입니다.
[그레타 툰베리/스웨덴 환경운동가 : "지금 유럽 전역에서 온 수백 명의 사람들이 노르웨이 최대의 석유 터미널을 막고 있습니다."]
시위대는 '석유에는 미래가 없다, 화석연료는 죽음과 파괴로 이어진다'며 한목소리를 냈습니다.
그러면서 노르웨이 정치인들을 향해 '석유와 가스 생산을 단계적으로 철퇴하기 위한 계획을 제시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이번 주 내내 노르웨이 곳곳에서 시위를 이어갈 방침입니다.
노르웨이는 전기차 보급률이 세계에서 가장 높은 나라지만, 동시에 유럽 최대 석유·가스 수출국이기도 한데요.
이 때문에 노르웨이 화석 연료 산업에 대한 비판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지만, 노르웨이 당국은 자국의 화석연료 관련 산업이 일자리와 노하우를 창출하며 유럽 내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을 보장한다고 반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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