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속 작가라더니 알바가”…아이폰 웨딩 스냅 업체 대표 송치
입력 2025.08.19 (16:05)
수정 2025.08.19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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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쇼’ 문제와 사진 품질 논란이 잇따라 제기된 아이폰 웨딩 스냅 업체 대표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지난 14일 웨딩 스냅 업체 대표 강 씨 등 2명을 사기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강 씨 등은 ‘전속 작가가 촬영한다’고 홍보한 뒤 촬영 장소에는 단기 교육을 한 아르바이트 직원을 내보내거나, 당일 나타나지 않은 혐의 등을 받습니다.
피해자는 570여 명, 피해액은 1억 5천만 원 상당으로, 1인당 적게는 22만 원에서 많게는 80만 원의 피해를 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강 씨 등의 경우 사진 품질이 형편없거나, 약속과 달리 아마추어가 촬영했다는 불만이 소셜미디어(SNS)에 제기되면서 고발이 잇따랐습니다.
강 씨 등이 운영 중인 업체는 20여 개가 넘는데, 서초경찰서 외에도 금천경찰서 등에서 관련 혐의로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강 씨는 공식 인터넷 카페에 사과문을 내고 “어떠한 법적 결과가 나오더라도 끝까지 환불과 임금체불에 대한 책임을 지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모든 조사에 성실하게 임해왔다”며 “대부분의 경찰서에서 저희에게 ‘사기’ 혐의가 없다는 결론을 내리며 수사를 종결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지난 14일 웨딩 스냅 업체 대표 강 씨 등 2명을 사기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강 씨 등은 ‘전속 작가가 촬영한다’고 홍보한 뒤 촬영 장소에는 단기 교육을 한 아르바이트 직원을 내보내거나, 당일 나타나지 않은 혐의 등을 받습니다.
피해자는 570여 명, 피해액은 1억 5천만 원 상당으로, 1인당 적게는 22만 원에서 많게는 80만 원의 피해를 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강 씨 등의 경우 사진 품질이 형편없거나, 약속과 달리 아마추어가 촬영했다는 불만이 소셜미디어(SNS)에 제기되면서 고발이 잇따랐습니다.
강 씨 등이 운영 중인 업체는 20여 개가 넘는데, 서초경찰서 외에도 금천경찰서 등에서 관련 혐의로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강 씨는 공식 인터넷 카페에 사과문을 내고 “어떠한 법적 결과가 나오더라도 끝까지 환불과 임금체불에 대한 책임을 지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모든 조사에 성실하게 임해왔다”며 “대부분의 경찰서에서 저희에게 ‘사기’ 혐의가 없다는 결론을 내리며 수사를 종결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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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속 작가라더니 알바가”…아이폰 웨딩 스냅 업체 대표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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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8-19 16:05:51
- 수정2025-08-19 16:09:54

‘노쇼’ 문제와 사진 품질 논란이 잇따라 제기된 아이폰 웨딩 스냅 업체 대표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지난 14일 웨딩 스냅 업체 대표 강 씨 등 2명을 사기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강 씨 등은 ‘전속 작가가 촬영한다’고 홍보한 뒤 촬영 장소에는 단기 교육을 한 아르바이트 직원을 내보내거나, 당일 나타나지 않은 혐의 등을 받습니다.
피해자는 570여 명, 피해액은 1억 5천만 원 상당으로, 1인당 적게는 22만 원에서 많게는 80만 원의 피해를 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강 씨 등의 경우 사진 품질이 형편없거나, 약속과 달리 아마추어가 촬영했다는 불만이 소셜미디어(SNS)에 제기되면서 고발이 잇따랐습니다.
강 씨 등이 운영 중인 업체는 20여 개가 넘는데, 서초경찰서 외에도 금천경찰서 등에서 관련 혐의로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강 씨는 공식 인터넷 카페에 사과문을 내고 “어떠한 법적 결과가 나오더라도 끝까지 환불과 임금체불에 대한 책임을 지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모든 조사에 성실하게 임해왔다”며 “대부분의 경찰서에서 저희에게 ‘사기’ 혐의가 없다는 결론을 내리며 수사를 종결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지난 14일 웨딩 스냅 업체 대표 강 씨 등 2명을 사기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강 씨 등은 ‘전속 작가가 촬영한다’고 홍보한 뒤 촬영 장소에는 단기 교육을 한 아르바이트 직원을 내보내거나, 당일 나타나지 않은 혐의 등을 받습니다.
피해자는 570여 명, 피해액은 1억 5천만 원 상당으로, 1인당 적게는 22만 원에서 많게는 80만 원의 피해를 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강 씨 등의 경우 사진 품질이 형편없거나, 약속과 달리 아마추어가 촬영했다는 불만이 소셜미디어(SNS)에 제기되면서 고발이 잇따랐습니다.
강 씨 등이 운영 중인 업체는 20여 개가 넘는데, 서초경찰서 외에도 금천경찰서 등에서 관련 혐의로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강 씨는 공식 인터넷 카페에 사과문을 내고 “어떠한 법적 결과가 나오더라도 끝까지 환불과 임금체불에 대한 책임을 지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모든 조사에 성실하게 임해왔다”며 “대부분의 경찰서에서 저희에게 ‘사기’ 혐의가 없다는 결론을 내리며 수사를 종결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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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다예 기자 ally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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