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 손흥민에겐 너무나도 좁은 LA…‘실력도 인성도 최고!’
입력 2025.08.19 (19:36)
수정 2025.08.19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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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프로축구 LA FC의 손흥민이 입단 후 단 2경기 만에 라운드 베스트 일레븐에 뽑혔습니다.
실력과 인성에 대한 극찬이 쏟아지는 가운데, 미국 내 손흥민을 향한 인기가 기대 이상으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준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수비수 두 명을 유인한 후, 팀 동료에게 완벽한 찬스를 만들어준 손흥민의 이타적인 플레이는 연일 화제입니다.
데뷔전 하이라이트와 미국 무대 첫 어시스트 영상은 유튜브 조회수가 400만 회를 넘길 만큼 반응은 폭발적입니다.
월드클래스의 위엄을 제대로 뽐내고 있는 손흥민은 입단 후 단 2경기 만에 리그 베스트 11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습니다.
현지 축구 전문가들은 입단한 지 2주도 안돼 단숨에 팀의 핵심으로 우뚝 선 손흥민의 친화력과 리더십을 극찬했습니다.
[샤차 클리에스탄/전 미국 축구 국가대표 : "팀 승리를 우선시하는 손흥민의 이타적인 모습도 눈에 띕니다. 슈퍼 스타가 되는 것보다 모두를 행복하게 하는 걸 원하는 것 같아요. 손흥민은 스스로가 유명 인사라는 걸 알지만, 팀원들에게 호감을 사는 게 그보다 더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실력뿐 아니라 마케팅에서도 손흥민 효과는 상상 이상입니다.
지난 한 주 미국 모든 스포츠를 통틀어 가장 많이 팔린 손흥민 유니폼은 동이 나 쉽게 구할 수도 없는 상황입니다.
이번달 28일에 예정된 LA다저스 시구도 벌써 관심이 뜨겁습니다.
12년 전엔 평소 손흥민의 우상으로 알려진 호날두가 다저스 마운드 위에 올라 당시 최고 인기 스타 푸이그와 훈훈한 모습을 연출하기도 했는데, 이번엔 한국과 일본의 슈퍼스타 손흥민 오타니 간의 첫 만남이 성사될 것으로 보입니다.
축구를 넘어 미국 스포츠 전체를 뒤덮고 있는 손흥민 열풍 이제부터가 시작입니다.
KBS 뉴스 이준희입니다.
영상편집:박경상
미국 프로축구 LA FC의 손흥민이 입단 후 단 2경기 만에 라운드 베스트 일레븐에 뽑혔습니다.
실력과 인성에 대한 극찬이 쏟아지는 가운데, 미국 내 손흥민을 향한 인기가 기대 이상으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준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수비수 두 명을 유인한 후, 팀 동료에게 완벽한 찬스를 만들어준 손흥민의 이타적인 플레이는 연일 화제입니다.
데뷔전 하이라이트와 미국 무대 첫 어시스트 영상은 유튜브 조회수가 400만 회를 넘길 만큼 반응은 폭발적입니다.
월드클래스의 위엄을 제대로 뽐내고 있는 손흥민은 입단 후 단 2경기 만에 리그 베스트 11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습니다.
현지 축구 전문가들은 입단한 지 2주도 안돼 단숨에 팀의 핵심으로 우뚝 선 손흥민의 친화력과 리더십을 극찬했습니다.
[샤차 클리에스탄/전 미국 축구 국가대표 : "팀 승리를 우선시하는 손흥민의 이타적인 모습도 눈에 띕니다. 슈퍼 스타가 되는 것보다 모두를 행복하게 하는 걸 원하는 것 같아요. 손흥민은 스스로가 유명 인사라는 걸 알지만, 팀원들에게 호감을 사는 게 그보다 더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실력뿐 아니라 마케팅에서도 손흥민 효과는 상상 이상입니다.
지난 한 주 미국 모든 스포츠를 통틀어 가장 많이 팔린 손흥민 유니폼은 동이 나 쉽게 구할 수도 없는 상황입니다.
이번달 28일에 예정된 LA다저스 시구도 벌써 관심이 뜨겁습니다.
12년 전엔 평소 손흥민의 우상으로 알려진 호날두가 다저스 마운드 위에 올라 당시 최고 인기 스타 푸이그와 훈훈한 모습을 연출하기도 했는데, 이번엔 한국과 일본의 슈퍼스타 손흥민 오타니 간의 첫 만남이 성사될 것으로 보입니다.
축구를 넘어 미국 스포츠 전체를 뒤덮고 있는 손흥민 열풍 이제부터가 시작입니다.
KBS 뉴스 이준희입니다.
영상편집:박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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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8-19 19:42:35

[앵커]
미국 프로축구 LA FC의 손흥민이 입단 후 단 2경기 만에 라운드 베스트 일레븐에 뽑혔습니다.
실력과 인성에 대한 극찬이 쏟아지는 가운데, 미국 내 손흥민을 향한 인기가 기대 이상으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준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수비수 두 명을 유인한 후, 팀 동료에게 완벽한 찬스를 만들어준 손흥민의 이타적인 플레이는 연일 화제입니다.
데뷔전 하이라이트와 미국 무대 첫 어시스트 영상은 유튜브 조회수가 400만 회를 넘길 만큼 반응은 폭발적입니다.
월드클래스의 위엄을 제대로 뽐내고 있는 손흥민은 입단 후 단 2경기 만에 리그 베스트 11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습니다.
현지 축구 전문가들은 입단한 지 2주도 안돼 단숨에 팀의 핵심으로 우뚝 선 손흥민의 친화력과 리더십을 극찬했습니다.
[샤차 클리에스탄/전 미국 축구 국가대표 : "팀 승리를 우선시하는 손흥민의 이타적인 모습도 눈에 띕니다. 슈퍼 스타가 되는 것보다 모두를 행복하게 하는 걸 원하는 것 같아요. 손흥민은 스스로가 유명 인사라는 걸 알지만, 팀원들에게 호감을 사는 게 그보다 더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실력뿐 아니라 마케팅에서도 손흥민 효과는 상상 이상입니다.
지난 한 주 미국 모든 스포츠를 통틀어 가장 많이 팔린 손흥민 유니폼은 동이 나 쉽게 구할 수도 없는 상황입니다.
이번달 28일에 예정된 LA다저스 시구도 벌써 관심이 뜨겁습니다.
12년 전엔 평소 손흥민의 우상으로 알려진 호날두가 다저스 마운드 위에 올라 당시 최고 인기 스타 푸이그와 훈훈한 모습을 연출하기도 했는데, 이번엔 한국과 일본의 슈퍼스타 손흥민 오타니 간의 첫 만남이 성사될 것으로 보입니다.
축구를 넘어 미국 스포츠 전체를 뒤덮고 있는 손흥민 열풍 이제부터가 시작입니다.
KBS 뉴스 이준희입니다.
영상편집:박경상
미국 프로축구 LA FC의 손흥민이 입단 후 단 2경기 만에 라운드 베스트 일레븐에 뽑혔습니다.
실력과 인성에 대한 극찬이 쏟아지는 가운데, 미국 내 손흥민을 향한 인기가 기대 이상으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준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수비수 두 명을 유인한 후, 팀 동료에게 완벽한 찬스를 만들어준 손흥민의 이타적인 플레이는 연일 화제입니다.
데뷔전 하이라이트와 미국 무대 첫 어시스트 영상은 유튜브 조회수가 400만 회를 넘길 만큼 반응은 폭발적입니다.
월드클래스의 위엄을 제대로 뽐내고 있는 손흥민은 입단 후 단 2경기 만에 리그 베스트 11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습니다.
현지 축구 전문가들은 입단한 지 2주도 안돼 단숨에 팀의 핵심으로 우뚝 선 손흥민의 친화력과 리더십을 극찬했습니다.
[샤차 클리에스탄/전 미국 축구 국가대표 : "팀 승리를 우선시하는 손흥민의 이타적인 모습도 눈에 띕니다. 슈퍼 스타가 되는 것보다 모두를 행복하게 하는 걸 원하는 것 같아요. 손흥민은 스스로가 유명 인사라는 걸 알지만, 팀원들에게 호감을 사는 게 그보다 더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실력뿐 아니라 마케팅에서도 손흥민 효과는 상상 이상입니다.
지난 한 주 미국 모든 스포츠를 통틀어 가장 많이 팔린 손흥민 유니폼은 동이 나 쉽게 구할 수도 없는 상황입니다.
이번달 28일에 예정된 LA다저스 시구도 벌써 관심이 뜨겁습니다.
12년 전엔 평소 손흥민의 우상으로 알려진 호날두가 다저스 마운드 위에 올라 당시 최고 인기 스타 푸이그와 훈훈한 모습을 연출하기도 했는데, 이번엔 한국과 일본의 슈퍼스타 손흥민 오타니 간의 첫 만남이 성사될 것으로 보입니다.
축구를 넘어 미국 스포츠 전체를 뒤덮고 있는 손흥민 열풍 이제부터가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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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희 기자 fcju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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