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대표팀 미국 입성…누가 살아남나
입력 2006.02.03 (22:03)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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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우리나라 축구대표팀이 전지훈련 마지막 기착지인 미국 LA에 도착했습니다.
더욱 치열한 생존경쟁이 예고되는 가운데 지금까지의 중간 성적표를 점검해 봤습니다.
송재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교민들의 따듯한 환영을 받으며 도착한 마지막 생존경쟁의 무대, 미국 LA.
이곳에서 독일행 탑승 명단이 사실상 결정되는 만큼 선수들의 긴장도는 더욱 높습니다.
중동과 홍콩을 거치면서 반환점을 돈 생존경쟁의 중간 기상도는 크게 세가지.
아드보카트호의 황태자로 떠오른 백지훈과 조원희를 비롯해, 박주영과 이천수 등 9명은 화창한 상태입니다.
또 새내기 장학영과 김정우 등 9명은 대체로 맑은 편이지만, 안심하긴 이릅니다.
그러나 한번도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한 최태욱과 조준호 등 5명은 LA에서 남다른 땀방울이 필요한 처지입니다.
<인터뷰> 이천수[축구 대표팀] : “독일로 가기 위한 마지막 전지훈련지이기 때문에 남은 힘을 다 쏟아붓겠다”
다양하게 선수들을 테스트해온 아드보카트 감독은 대체로 만족감을 나타냈습니다.
<인터뷰> 딕 아드보카트[축구 대표팀] : “매 경기에서 선발에 많은 변화를 줬는데 선수들 기량이 많이 향상됐다”
유럽파들이 합류할 경우 5-6명은 어차피 탈락할 수 밖에 없습니다.
마지막 생존경쟁에서 누가 남고 누가 떠날지, 앞으로 치를 5번의 평가전에 달렸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우리나라 축구대표팀이 전지훈련 마지막 기착지인 미국 LA에 도착했습니다.
더욱 치열한 생존경쟁이 예고되는 가운데 지금까지의 중간 성적표를 점검해 봤습니다.
송재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교민들의 따듯한 환영을 받으며 도착한 마지막 생존경쟁의 무대, 미국 LA.
이곳에서 독일행 탑승 명단이 사실상 결정되는 만큼 선수들의 긴장도는 더욱 높습니다.
중동과 홍콩을 거치면서 반환점을 돈 생존경쟁의 중간 기상도는 크게 세가지.
아드보카트호의 황태자로 떠오른 백지훈과 조원희를 비롯해, 박주영과 이천수 등 9명은 화창한 상태입니다.
또 새내기 장학영과 김정우 등 9명은 대체로 맑은 편이지만, 안심하긴 이릅니다.
그러나 한번도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한 최태욱과 조준호 등 5명은 LA에서 남다른 땀방울이 필요한 처지입니다.
<인터뷰> 이천수[축구 대표팀] : “독일로 가기 위한 마지막 전지훈련지이기 때문에 남은 힘을 다 쏟아붓겠다”
다양하게 선수들을 테스트해온 아드보카트 감독은 대체로 만족감을 나타냈습니다.
<인터뷰> 딕 아드보카트[축구 대표팀] : “매 경기에서 선발에 많은 변화를 줬는데 선수들 기량이 많이 향상됐다”
유럽파들이 합류할 경우 5-6명은 어차피 탈락할 수 밖에 없습니다.
마지막 생존경쟁에서 누가 남고 누가 떠날지, 앞으로 치를 5번의 평가전에 달렸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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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우리나라 축구대표팀이 전지훈련 마지막 기착지인 미국 LA에 도착했습니다.
더욱 치열한 생존경쟁이 예고되는 가운데 지금까지의 중간 성적표를 점검해 봤습니다.
송재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교민들의 따듯한 환영을 받으며 도착한 마지막 생존경쟁의 무대, 미국 LA.
이곳에서 독일행 탑승 명단이 사실상 결정되는 만큼 선수들의 긴장도는 더욱 높습니다.
중동과 홍콩을 거치면서 반환점을 돈 생존경쟁의 중간 기상도는 크게 세가지.
아드보카트호의 황태자로 떠오른 백지훈과 조원희를 비롯해, 박주영과 이천수 등 9명은 화창한 상태입니다.
또 새내기 장학영과 김정우 등 9명은 대체로 맑은 편이지만, 안심하긴 이릅니다.
그러나 한번도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한 최태욱과 조준호 등 5명은 LA에서 남다른 땀방울이 필요한 처지입니다.
<인터뷰> 이천수[축구 대표팀] : “독일로 가기 위한 마지막 전지훈련지이기 때문에 남은 힘을 다 쏟아붓겠다”
다양하게 선수들을 테스트해온 아드보카트 감독은 대체로 만족감을 나타냈습니다.
<인터뷰> 딕 아드보카트[축구 대표팀] : “매 경기에서 선발에 많은 변화를 줬는데 선수들 기량이 많이 향상됐다”
유럽파들이 합류할 경우 5-6명은 어차피 탈락할 수 밖에 없습니다.
마지막 생존경쟁에서 누가 남고 누가 떠날지, 앞으로 치를 5번의 평가전에 달렸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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