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혁 전 보은군수, ‘레포츠 업체 특혜’ 기소

입력 2025.08.19 (21:44) 수정 2025.08.19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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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지방검찰청은 특정 레포츠 시설 운영 업체에 특혜를 제공한 혐의로 정상혁 전 보은군수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정 전 군수는 2021년과 2022년, 코로나19 피해 보상 명목으로 속리산 레포츠 시설 수탁 운영 업체인 A 사의 시설 사용료 6,600여만 원을 감면해 주도록 공무원들에게 압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습니다.

또 최장 10년까지인 A 업체의 시설 운영 기간을 15년으로 연장해 준 혐의도 받습니다.

앞서 검찰은 정 전 군수에 대한 감사원의 관련 감사 결과를 토대로 수사를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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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상혁 전 보은군수, ‘레포츠 업체 특혜’ 기소
    • 입력 2025-08-19 21:44:42
    • 수정2025-08-19 22:12:35
    뉴스9(청주)
청주지방검찰청은 특정 레포츠 시설 운영 업체에 특혜를 제공한 혐의로 정상혁 전 보은군수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정 전 군수는 2021년과 2022년, 코로나19 피해 보상 명목으로 속리산 레포츠 시설 수탁 운영 업체인 A 사의 시설 사용료 6,600여만 원을 감면해 주도록 공무원들에게 압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습니다.

또 최장 10년까지인 A 업체의 시설 운영 기간을 15년으로 연장해 준 혐의도 받습니다.

앞서 검찰은 정 전 군수에 대한 감사원의 관련 감사 결과를 토대로 수사를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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