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훈, 피아니스트로 관객 만난다…11월 ‘실내악 콘서트’

입력 2025.08.20 (10:15) 수정 2025.08.20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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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대 오페라 극장인 이탈리아 라 스칼라 극장의 차기 음악감독에 선임된 지휘자 정명훈이 피아노 앞에서 관객들을 만납니다.

공연기획사 크레디아는 11월 25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정명훈 실내악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정명훈은 피아노를 연주하며 첼리스트 지안 왕과 한국의 차세대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 유럽에서 활동 중인 비올리스트 디미트리 무라스가 함께 무대에 오릅니다.

이들은 이번 공연에서 모차르트의 ‘바이올린 소나타 e단조’, 베토벤의 ‘피아노 삼중주’, 브람스의 ‘피아노 사중주 3번’을 연주합니다.

정명훈은 지휘자로 데뷔 전 1974년 모스크바에서 열린 차이콥스키 피아노 국제 콩쿠르에서 2위를 수상하며 피아니스트로서 음악인의 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사진 출처 : 크레디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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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8-20 10:15:45
    • 수정2025-08-20 10:17:02
    문화
세계 3대 오페라 극장인 이탈리아 라 스칼라 극장의 차기 음악감독에 선임된 지휘자 정명훈이 피아노 앞에서 관객들을 만납니다.

공연기획사 크레디아는 11월 25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정명훈 실내악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정명훈은 피아노를 연주하며 첼리스트 지안 왕과 한국의 차세대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 유럽에서 활동 중인 비올리스트 디미트리 무라스가 함께 무대에 오릅니다.

이들은 이번 공연에서 모차르트의 ‘바이올린 소나타 e단조’, 베토벤의 ‘피아노 삼중주’, 브람스의 ‘피아노 사중주 3번’을 연주합니다.

정명훈은 지휘자로 데뷔 전 1974년 모스크바에서 열린 차이콥스키 피아노 국제 콩쿠르에서 2위를 수상하며 피아니스트로서 음악인의 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사진 출처 : 크레디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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