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당 “조국 ‘n분의 1’ 발언, 과거보다 미래 중요하단 취지”
입력 2025.08.20 (11:00)
수정 2025.08.20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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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대통령 지지율 하락이 자신의 사면 때문만은 아니라는 취지로 발언해 여권에서도 논란이 된 가운데, 조국혁신당이 “중요한 것은 미래라는 취지”라고 설명했습니다.
혁신당 윤재관 수석대변인은 오늘(20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조 전 대표의 발언은 그동안에 있었던 과거의 일보다, 앞으로 정치인으로서 어떤 행동과 모습을 보이냐에 따라 (자신에 대한 평가가) 달라질 것이라는 취지”라고 밝혔습니다.
조 전 대표는 18일 국립현충원을 방문한 이후 “대통령 지지율 하락에는 저의 사면도 영향이 있었겠지만, 그 영향은 ‘n분의 1’ 정도라고 본다”며 “그 후 여러 사건도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일부 언론이나 국민의힘 쪽 정치인들은 조국 사면 때문에 (이 대통령) 지지율이 떨어졌다고 보는데, 제가 원자료를 봐도 그건 아닌 듯하다”며 “제가 (지지율 하락에) 일정한 기여를 했다면, 그 점은 충분히 받아들이고 앞으로의 활동으로 입증하겠다”고 했습니다.
혁신당은 내일(21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조 전 대표 복당을 확정할 전망입니다.
혁신당 윤재관 수석대변인은 오늘(20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조 전 대표의 발언은 그동안에 있었던 과거의 일보다, 앞으로 정치인으로서 어떤 행동과 모습을 보이냐에 따라 (자신에 대한 평가가) 달라질 것이라는 취지”라고 밝혔습니다.
조 전 대표는 18일 국립현충원을 방문한 이후 “대통령 지지율 하락에는 저의 사면도 영향이 있었겠지만, 그 영향은 ‘n분의 1’ 정도라고 본다”며 “그 후 여러 사건도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일부 언론이나 국민의힘 쪽 정치인들은 조국 사면 때문에 (이 대통령) 지지율이 떨어졌다고 보는데, 제가 원자료를 봐도 그건 아닌 듯하다”며 “제가 (지지율 하락에) 일정한 기여를 했다면, 그 점은 충분히 받아들이고 앞으로의 활동으로 입증하겠다”고 했습니다.
혁신당은 내일(21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조 전 대표 복당을 확정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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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혁신당 “조국 ‘n분의 1’ 발언, 과거보다 미래 중요하단 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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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8-20 11:00:33
- 수정2025-08-20 11:03:20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대통령 지지율 하락이 자신의 사면 때문만은 아니라는 취지로 발언해 여권에서도 논란이 된 가운데, 조국혁신당이 “중요한 것은 미래라는 취지”라고 설명했습니다.
혁신당 윤재관 수석대변인은 오늘(20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조 전 대표의 발언은 그동안에 있었던 과거의 일보다, 앞으로 정치인으로서 어떤 행동과 모습을 보이냐에 따라 (자신에 대한 평가가) 달라질 것이라는 취지”라고 밝혔습니다.
조 전 대표는 18일 국립현충원을 방문한 이후 “대통령 지지율 하락에는 저의 사면도 영향이 있었겠지만, 그 영향은 ‘n분의 1’ 정도라고 본다”며 “그 후 여러 사건도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일부 언론이나 국민의힘 쪽 정치인들은 조국 사면 때문에 (이 대통령) 지지율이 떨어졌다고 보는데, 제가 원자료를 봐도 그건 아닌 듯하다”며 “제가 (지지율 하락에) 일정한 기여를 했다면, 그 점은 충분히 받아들이고 앞으로의 활동으로 입증하겠다”고 했습니다.
혁신당은 내일(21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조 전 대표 복당을 확정할 전망입니다.
혁신당 윤재관 수석대변인은 오늘(20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조 전 대표의 발언은 그동안에 있었던 과거의 일보다, 앞으로 정치인으로서 어떤 행동과 모습을 보이냐에 따라 (자신에 대한 평가가) 달라질 것이라는 취지”라고 밝혔습니다.
조 전 대표는 18일 국립현충원을 방문한 이후 “대통령 지지율 하락에는 저의 사면도 영향이 있었겠지만, 그 영향은 ‘n분의 1’ 정도라고 본다”며 “그 후 여러 사건도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일부 언론이나 국민의힘 쪽 정치인들은 조국 사면 때문에 (이 대통령) 지지율이 떨어졌다고 보는데, 제가 원자료를 봐도 그건 아닌 듯하다”며 “제가 (지지율 하락에) 일정한 기여를 했다면, 그 점은 충분히 받아들이고 앞으로의 활동으로 입증하겠다”고 했습니다.
혁신당은 내일(21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조 전 대표 복당을 확정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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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희 기자 212@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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