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중국대사, 노태우 전 대통령 묘역 참배…“한중수교 초심 지키자”

입력 2025.08.20 (11:03) 수정 2025.08.20 (11:0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다이빙 주한중국대사가 한중 수교 33주년 기념일인 8월 24일을 앞두고 “중국은 한국과 함께 수교 당시 초심을 지키기를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20일 주한중국대사관 소셜미디어 계정에 따르면 다이 대사는 전날 경기도 파주시 통일동산에 있는 고 노태우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다이 대사는 “중국은 한국과 함께 선린우호의 방향을 확고히 하고 상호이익·상생 목표를 견지하며, 양국 관계가 끊임없이 더 높은 수준으로 향하도록 추진하기를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한국과 중국은 노 전 대통령 재임 당시인 1992년 8월 수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주한중국대사관 위챗 캡처]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주한 중국대사, 노태우 전 대통령 묘역 참배…“한중수교 초심 지키자”
    • 입력 2025-08-20 11:03:26
    • 수정2025-08-20 11:05:45
    국제
다이빙 주한중국대사가 한중 수교 33주년 기념일인 8월 24일을 앞두고 “중국은 한국과 함께 수교 당시 초심을 지키기를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20일 주한중국대사관 소셜미디어 계정에 따르면 다이 대사는 전날 경기도 파주시 통일동산에 있는 고 노태우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다이 대사는 “중국은 한국과 함께 선린우호의 방향을 확고히 하고 상호이익·상생 목표를 견지하며, 양국 관계가 끊임없이 더 높은 수준으로 향하도록 추진하기를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한국과 중국은 노 전 대통령 재임 당시인 1992년 8월 수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주한중국대사관 위챗 캡처]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