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북한이탈주민 자녀 참여 ‘남북청소년 축구교실’ 첫 개설
입력 2025.08.20 (11:19)
수정 2025.08.20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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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탈주민 자녀와 남한 청소년들이 함께하는 ‘남북 청소년 축구교실’이 처음으로 인천에서 개설됩니다.
인천시는 오는 29일까지 인천하나센터에서 북한이탈주민 초등학생 자녀 30명까지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은 뒤, 다음 달에 남한 청소년과 함께 ‘남북 청소년 축구교실’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남북 청소년 축구교실’은 인천유나이티드 아카데미 논현지부 풋살 축구장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 축구교실에서는 전문 코치가 지도하는 축구 기술 훈련, 협동심·스포츠맨십 교육 등 매주 2회 운영하고, 오는 11월에는 단합 축구 경기도 열기로 했습니다.
북한이탈주민 청소년과 지역 청소년이 함께 참여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스포츠 활동을 넘어 상호 이해와 협력, 공동체 의식 함양을 목표로 마련됐습니다.
유준호 인천시 정책기획관은 “이번 ‘남북 청소년 축구교실’이 북한이탈주민 청소년의 정착 지원과 사회적 통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범운영 성과를 분석해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인천시는 오는 29일까지 인천하나센터에서 북한이탈주민 초등학생 자녀 30명까지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은 뒤, 다음 달에 남한 청소년과 함께 ‘남북 청소년 축구교실’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남북 청소년 축구교실’은 인천유나이티드 아카데미 논현지부 풋살 축구장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 축구교실에서는 전문 코치가 지도하는 축구 기술 훈련, 협동심·스포츠맨십 교육 등 매주 2회 운영하고, 오는 11월에는 단합 축구 경기도 열기로 했습니다.
북한이탈주민 청소년과 지역 청소년이 함께 참여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스포츠 활동을 넘어 상호 이해와 협력, 공동체 의식 함양을 목표로 마련됐습니다.
유준호 인천시 정책기획관은 “이번 ‘남북 청소년 축구교실’이 북한이탈주민 청소년의 정착 지원과 사회적 통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범운영 성과를 분석해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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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 북한이탈주민 자녀 참여 ‘남북청소년 축구교실’ 첫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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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8-20 11:19:48
- 수정2025-08-20 11:21:05

북한이탈주민 자녀와 남한 청소년들이 함께하는 ‘남북 청소년 축구교실’이 처음으로 인천에서 개설됩니다.
인천시는 오는 29일까지 인천하나센터에서 북한이탈주민 초등학생 자녀 30명까지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은 뒤, 다음 달에 남한 청소년과 함께 ‘남북 청소년 축구교실’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남북 청소년 축구교실’은 인천유나이티드 아카데미 논현지부 풋살 축구장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 축구교실에서는 전문 코치가 지도하는 축구 기술 훈련, 협동심·스포츠맨십 교육 등 매주 2회 운영하고, 오는 11월에는 단합 축구 경기도 열기로 했습니다.
북한이탈주민 청소년과 지역 청소년이 함께 참여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스포츠 활동을 넘어 상호 이해와 협력, 공동체 의식 함양을 목표로 마련됐습니다.
유준호 인천시 정책기획관은 “이번 ‘남북 청소년 축구교실’이 북한이탈주민 청소년의 정착 지원과 사회적 통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범운영 성과를 분석해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인천시는 오는 29일까지 인천하나센터에서 북한이탈주민 초등학생 자녀 30명까지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은 뒤, 다음 달에 남한 청소년과 함께 ‘남북 청소년 축구교실’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남북 청소년 축구교실’은 인천유나이티드 아카데미 논현지부 풋살 축구장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 축구교실에서는 전문 코치가 지도하는 축구 기술 훈련, 협동심·스포츠맨십 교육 등 매주 2회 운영하고, 오는 11월에는 단합 축구 경기도 열기로 했습니다.
북한이탈주민 청소년과 지역 청소년이 함께 참여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스포츠 활동을 넘어 상호 이해와 협력, 공동체 의식 함양을 목표로 마련됐습니다.
유준호 인천시 정책기획관은 “이번 ‘남북 청소년 축구교실’이 북한이탈주민 청소년의 정착 지원과 사회적 통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범운영 성과를 분석해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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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우 기자 pjw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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