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건진 ‘관봉권 띠지 분실’ 진상규명할 것…검찰 스스로 개혁 당위성 입증”
입력 2025.08.20 (11:23)
수정 2025.08.20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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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KBS 보도로 알려진 검찰의 '건진법사 관봉권 띠지 분실 사건'에 대해 "검찰 개혁 차원에서 진실을 철저히 규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대표는 오늘(20일) 경북 경주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검찰 개혁의 당위성을 검찰이 스스로 입증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 대표는 "자금 역추적이 가능한 띠지와 스티커를 실무자 실수로 잃어버렸다는 말이 믿기지 않는다"며 "검찰이 만약 고의로 잃어버렸다면 증거 인멸에 해당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일반 기업이나 국민이 주요 증거품을 실수로 분실했다면, 검찰은 증거 인멸 혐의를 씌워 압수수색하고 수갑을 채웠을 것"이라며 "검찰 스스로 검찰을 압수수색하고 스스로 수갑을 채우기 바란다"고 했습니다.
또한 "검찰의 행태 가운데 우리가 알지 못하는, 드러나지 않았던 불편한 진실들이 많을 것"이라며 진상 규명을 예고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정 대표는 오늘(20일) 경북 경주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검찰 개혁의 당위성을 검찰이 스스로 입증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 대표는 "자금 역추적이 가능한 띠지와 스티커를 실무자 실수로 잃어버렸다는 말이 믿기지 않는다"며 "검찰이 만약 고의로 잃어버렸다면 증거 인멸에 해당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일반 기업이나 국민이 주요 증거품을 실수로 분실했다면, 검찰은 증거 인멸 혐의를 씌워 압수수색하고 수갑을 채웠을 것"이라며 "검찰 스스로 검찰을 압수수색하고 스스로 수갑을 채우기 바란다"고 했습니다.
또한 "검찰의 행태 가운데 우리가 알지 못하는, 드러나지 않았던 불편한 진실들이 많을 것"이라며 진상 규명을 예고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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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청래 “건진 ‘관봉권 띠지 분실’ 진상규명할 것…검찰 스스로 개혁 당위성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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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8-20 11:23:34
- 수정2025-08-20 11:25:55

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KBS 보도로 알려진 검찰의 '건진법사 관봉권 띠지 분실 사건'에 대해 "검찰 개혁 차원에서 진실을 철저히 규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대표는 오늘(20일) 경북 경주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검찰 개혁의 당위성을 검찰이 스스로 입증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 대표는 "자금 역추적이 가능한 띠지와 스티커를 실무자 실수로 잃어버렸다는 말이 믿기지 않는다"며 "검찰이 만약 고의로 잃어버렸다면 증거 인멸에 해당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일반 기업이나 국민이 주요 증거품을 실수로 분실했다면, 검찰은 증거 인멸 혐의를 씌워 압수수색하고 수갑을 채웠을 것"이라며 "검찰 스스로 검찰을 압수수색하고 스스로 수갑을 채우기 바란다"고 했습니다.
또한 "검찰의 행태 가운데 우리가 알지 못하는, 드러나지 않았던 불편한 진실들이 많을 것"이라며 진상 규명을 예고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정 대표는 오늘(20일) 경북 경주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검찰 개혁의 당위성을 검찰이 스스로 입증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 대표는 "자금 역추적이 가능한 띠지와 스티커를 실무자 실수로 잃어버렸다는 말이 믿기지 않는다"며 "검찰이 만약 고의로 잃어버렸다면 증거 인멸에 해당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일반 기업이나 국민이 주요 증거품을 실수로 분실했다면, 검찰은 증거 인멸 혐의를 씌워 압수수색하고 수갑을 채웠을 것"이라며 "검찰 스스로 검찰을 압수수색하고 스스로 수갑을 채우기 바란다"고 했습니다.
또한 "검찰의 행태 가운데 우리가 알지 못하는, 드러나지 않았던 불편한 진실들이 많을 것"이라며 진상 규명을 예고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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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혜 기자 ne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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