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조국 ‘차별금지법 전향적 입장’ 환영…혐오 맞서 연대하자”
입력 2025.08.20 (15:20)
수정 2025.08.20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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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차별금지법 등에 (관련해) 민주당과 생각이 다른 지점이 있다”고 밝히자, 진보당이 환영 입장을 냈습니다.
진보당 홍성규 수석대변인은 오늘(20일) 논평을 통해 “조 전 대표가 언론 인터뷰에서 차별금지법에 대한 전향적 입장을 분명히 했다”며 “차별금지법 제정에 조국혁신당의 적극적인 행보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홍 수석대변인은 차별금지법에 대해 “새로운 대한민국을 향한 사회 대개혁에서 가장 핵심적인, 광장 시민의 상징적 요구”라며 “진보당은 이미 지난 7월 ‘차별금지법 공론화위원회’ 설치를 공식 제안한 바 있다”고 했습니다.
이어 “노골적인 혐오·차별 확산 공격에 맞서는 가장 좋은 전략은 연대”라면서 “조국혁신당뿐 아니라 사회민주당, 기본소득당은 물론 집권당인 더불어민주당까지, 단단하고 넓은 연대의 힘으로 반드시 소중한 한 걸음 내디딜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조 전 대표는 어제(19일) 경향신문 인터뷰에서 “차별금지법과 같은 사회 대개혁과 정치개혁에서도 민주당과 생각이 다른 지점이 있다”며 “덮어놓고 합당만을 논의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30일 기자회견에서 차별금지법에 대해 “가능하면 국회가 나서서 논쟁적 의제들을 토론해 주면 좋을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진보당 홍성규 수석대변인은 오늘(20일) 논평을 통해 “조 전 대표가 언론 인터뷰에서 차별금지법에 대한 전향적 입장을 분명히 했다”며 “차별금지법 제정에 조국혁신당의 적극적인 행보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홍 수석대변인은 차별금지법에 대해 “새로운 대한민국을 향한 사회 대개혁에서 가장 핵심적인, 광장 시민의 상징적 요구”라며 “진보당은 이미 지난 7월 ‘차별금지법 공론화위원회’ 설치를 공식 제안한 바 있다”고 했습니다.
이어 “노골적인 혐오·차별 확산 공격에 맞서는 가장 좋은 전략은 연대”라면서 “조국혁신당뿐 아니라 사회민주당, 기본소득당은 물론 집권당인 더불어민주당까지, 단단하고 넓은 연대의 힘으로 반드시 소중한 한 걸음 내디딜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조 전 대표는 어제(19일) 경향신문 인터뷰에서 “차별금지법과 같은 사회 대개혁과 정치개혁에서도 민주당과 생각이 다른 지점이 있다”며 “덮어놓고 합당만을 논의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30일 기자회견에서 차별금지법에 대해 “가능하면 국회가 나서서 논쟁적 의제들을 토론해 주면 좋을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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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보당 “조국 ‘차별금지법 전향적 입장’ 환영…혐오 맞서 연대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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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8-20 15:20:27
- 수정2025-08-20 15:33:51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차별금지법 등에 (관련해) 민주당과 생각이 다른 지점이 있다”고 밝히자, 진보당이 환영 입장을 냈습니다.
진보당 홍성규 수석대변인은 오늘(20일) 논평을 통해 “조 전 대표가 언론 인터뷰에서 차별금지법에 대한 전향적 입장을 분명히 했다”며 “차별금지법 제정에 조국혁신당의 적극적인 행보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홍 수석대변인은 차별금지법에 대해 “새로운 대한민국을 향한 사회 대개혁에서 가장 핵심적인, 광장 시민의 상징적 요구”라며 “진보당은 이미 지난 7월 ‘차별금지법 공론화위원회’ 설치를 공식 제안한 바 있다”고 했습니다.
이어 “노골적인 혐오·차별 확산 공격에 맞서는 가장 좋은 전략은 연대”라면서 “조국혁신당뿐 아니라 사회민주당, 기본소득당은 물론 집권당인 더불어민주당까지, 단단하고 넓은 연대의 힘으로 반드시 소중한 한 걸음 내디딜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조 전 대표는 어제(19일) 경향신문 인터뷰에서 “차별금지법과 같은 사회 대개혁과 정치개혁에서도 민주당과 생각이 다른 지점이 있다”며 “덮어놓고 합당만을 논의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30일 기자회견에서 차별금지법에 대해 “가능하면 국회가 나서서 논쟁적 의제들을 토론해 주면 좋을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진보당 홍성규 수석대변인은 오늘(20일) 논평을 통해 “조 전 대표가 언론 인터뷰에서 차별금지법에 대한 전향적 입장을 분명히 했다”며 “차별금지법 제정에 조국혁신당의 적극적인 행보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홍 수석대변인은 차별금지법에 대해 “새로운 대한민국을 향한 사회 대개혁에서 가장 핵심적인, 광장 시민의 상징적 요구”라며 “진보당은 이미 지난 7월 ‘차별금지법 공론화위원회’ 설치를 공식 제안한 바 있다”고 했습니다.
이어 “노골적인 혐오·차별 확산 공격에 맞서는 가장 좋은 전략은 연대”라면서 “조국혁신당뿐 아니라 사회민주당, 기본소득당은 물론 집권당인 더불어민주당까지, 단단하고 넓은 연대의 힘으로 반드시 소중한 한 걸음 내디딜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조 전 대표는 어제(19일) 경향신문 인터뷰에서 “차별금지법과 같은 사회 대개혁과 정치개혁에서도 민주당과 생각이 다른 지점이 있다”며 “덮어놓고 합당만을 논의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30일 기자회견에서 차별금지법에 대해 “가능하면 국회가 나서서 논쟁적 의제들을 토론해 주면 좋을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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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희 기자 212@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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