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경찰병원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비수도권 경찰에 혜택”
입력 2025.08.20 (16:30)
수정 2025.08.20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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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제2경찰병원으로 추진해 온 아산경찰병원 건립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습니다.
경찰청은 "아산경찰병원 건립 사업이 오늘(20일)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2029년 개원을 목표로 하는 아산경찰병원은 서울에 이어 두 번째 건립되는 경찰병원으로, 1,724억 원을 투입해 300병상 규모로 만들어질 예정입니다.
현장 경찰관에게 자주 발병하는 질환에 특화된 전문 진료센터를 포함해 중환자실과 음압 병상, 응급실 등을 갖춰 국가 재난 시 공공의료 역량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경찰청은 "경찰병원은 그간 서울 1곳에 불과해 50% 이상의 비수도권 경찰관들이 의료지원에서 소외돼 왔다"며 "경찰병원 추가 건립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던 만큼 앞으로 예산 확보부터 건축까지 모든 과정을 차질 없이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찰청 제공]
경찰청은 "아산경찰병원 건립 사업이 오늘(20일)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2029년 개원을 목표로 하는 아산경찰병원은 서울에 이어 두 번째 건립되는 경찰병원으로, 1,724억 원을 투입해 300병상 규모로 만들어질 예정입니다.
현장 경찰관에게 자주 발병하는 질환에 특화된 전문 진료센터를 포함해 중환자실과 음압 병상, 응급실 등을 갖춰 국가 재난 시 공공의료 역량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경찰청은 "경찰병원은 그간 서울 1곳에 불과해 50% 이상의 비수도권 경찰관들이 의료지원에서 소외돼 왔다"며 "경찰병원 추가 건립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던 만큼 앞으로 예산 확보부터 건축까지 모든 과정을 차질 없이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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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경찰병원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비수도권 경찰에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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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8-20 16:30:47
- 수정2025-08-20 16:33:46

경찰이 제2경찰병원으로 추진해 온 아산경찰병원 건립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습니다.
경찰청은 "아산경찰병원 건립 사업이 오늘(20일)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2029년 개원을 목표로 하는 아산경찰병원은 서울에 이어 두 번째 건립되는 경찰병원으로, 1,724억 원을 투입해 300병상 규모로 만들어질 예정입니다.
현장 경찰관에게 자주 발병하는 질환에 특화된 전문 진료센터를 포함해 중환자실과 음압 병상, 응급실 등을 갖춰 국가 재난 시 공공의료 역량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경찰청은 "경찰병원은 그간 서울 1곳에 불과해 50% 이상의 비수도권 경찰관들이 의료지원에서 소외돼 왔다"며 "경찰병원 추가 건립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던 만큼 앞으로 예산 확보부터 건축까지 모든 과정을 차질 없이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찰청 제공]
경찰청은 "아산경찰병원 건립 사업이 오늘(20일)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2029년 개원을 목표로 하는 아산경찰병원은 서울에 이어 두 번째 건립되는 경찰병원으로, 1,724억 원을 투입해 300병상 규모로 만들어질 예정입니다.
현장 경찰관에게 자주 발병하는 질환에 특화된 전문 진료센터를 포함해 중환자실과 음압 병상, 응급실 등을 갖춰 국가 재난 시 공공의료 역량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경찰청은 "경찰병원은 그간 서울 1곳에 불과해 50% 이상의 비수도권 경찰관들이 의료지원에서 소외돼 왔다"며 "경찰병원 추가 건립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던 만큼 앞으로 예산 확보부터 건축까지 모든 과정을 차질 없이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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