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 14세, 22일 세계평화 위한 기도의 날로 지정
입력 2025.08.20 (21:30)
수정 2025.08.20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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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레오 14세가 우크라이나 등 전쟁 지역의 평화를 위해 오는 22일을 금식과 기도의 날로 정했습니다.
레오 14세는 현지시간 20일 바티칸에서 열린 주간 일반 알현에서 "우리 지구가 성지(예루살렘 일대), 우크라이나, 그리고 다른 많은 지역에서 전쟁으로 계속 상처를 받는 상황에서 모든 신자가 8월 22일을 금식과 기도로 보내도록 초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레오 14세는 "주님께서 우리에게 평화와 정의를 베풀어 주시며, 지속적인 무력 충돌로 인해 고통받는 이들의 눈물을 닦아주시길 간구하자"고 제안했습니다.
가톨릭교회는 중요한 기념일 전날이나 당일 하나님과 더 가까워지기 위해 금식과 기도를 하는 전통이 있습니다.
8월 22일은 성모 마리아 기념일로, 전 세계적으로 평화와 교회를 위해 기도하는 날로 여겨집니다.
전임 프란치스코 교황도 지난해 10월 이스라엘과 하마스 전쟁 1주년을 맞아 특별 금식 및 기도의 날을 선포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레오 14세는 현지시간 20일 바티칸에서 열린 주간 일반 알현에서 "우리 지구가 성지(예루살렘 일대), 우크라이나, 그리고 다른 많은 지역에서 전쟁으로 계속 상처를 받는 상황에서 모든 신자가 8월 22일을 금식과 기도로 보내도록 초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레오 14세는 "주님께서 우리에게 평화와 정의를 베풀어 주시며, 지속적인 무력 충돌로 인해 고통받는 이들의 눈물을 닦아주시길 간구하자"고 제안했습니다.
가톨릭교회는 중요한 기념일 전날이나 당일 하나님과 더 가까워지기 위해 금식과 기도를 하는 전통이 있습니다.
8월 22일은 성모 마리아 기념일로, 전 세계적으로 평화와 교회를 위해 기도하는 날로 여겨집니다.
전임 프란치스코 교황도 지난해 10월 이스라엘과 하마스 전쟁 1주년을 맞아 특별 금식 및 기도의 날을 선포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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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오 14세, 22일 세계평화 위한 기도의 날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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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레오 14세가 우크라이나 등 전쟁 지역의 평화를 위해 오는 22일을 금식과 기도의 날로 정했습니다.
레오 14세는 현지시간 20일 바티칸에서 열린 주간 일반 알현에서 "우리 지구가 성지(예루살렘 일대), 우크라이나, 그리고 다른 많은 지역에서 전쟁으로 계속 상처를 받는 상황에서 모든 신자가 8월 22일을 금식과 기도로 보내도록 초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레오 14세는 "주님께서 우리에게 평화와 정의를 베풀어 주시며, 지속적인 무력 충돌로 인해 고통받는 이들의 눈물을 닦아주시길 간구하자"고 제안했습니다.
가톨릭교회는 중요한 기념일 전날이나 당일 하나님과 더 가까워지기 위해 금식과 기도를 하는 전통이 있습니다.
8월 22일은 성모 마리아 기념일로, 전 세계적으로 평화와 교회를 위해 기도하는 날로 여겨집니다.
전임 프란치스코 교황도 지난해 10월 이스라엘과 하마스 전쟁 1주년을 맞아 특별 금식 및 기도의 날을 선포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레오 14세는 현지시간 20일 바티칸에서 열린 주간 일반 알현에서 "우리 지구가 성지(예루살렘 일대), 우크라이나, 그리고 다른 많은 지역에서 전쟁으로 계속 상처를 받는 상황에서 모든 신자가 8월 22일을 금식과 기도로 보내도록 초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레오 14세는 "주님께서 우리에게 평화와 정의를 베풀어 주시며, 지속적인 무력 충돌로 인해 고통받는 이들의 눈물을 닦아주시길 간구하자"고 제안했습니다.
가톨릭교회는 중요한 기념일 전날이나 당일 하나님과 더 가까워지기 위해 금식과 기도를 하는 전통이 있습니다.
8월 22일은 성모 마리아 기념일로, 전 세계적으로 평화와 교회를 위해 기도하는 날로 여겨집니다.
전임 프란치스코 교황도 지난해 10월 이스라엘과 하마스 전쟁 1주년을 맞아 특별 금식 및 기도의 날을 선포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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