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화로 돌보던 노모 숨지게 한 50대 ‘징역 10년’

입력 2025.08.20 (21:55) 수정 2025.08.20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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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집에 불을 내 병간호하며 보살펴온 80대 어머니를 숨지게 한 딸에게 중형이 내려졌습니다.

대전지법 제13형사부는 존속살해와 현주건조물방화치사 혐의로 기소된 50대 A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2023년 12월 2일, 대전시 동구에 있던 자기 거주지에 불을 내 방에 있던 80대 어머니를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A씨는 지병을 앓던 어머니를 병간호하면서 요양병원 문제로 갈등을 빚었고, 범행 당일에도 말다툼하다가 불을 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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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화로 돌보던 노모 숨지게 한 50대 ‘징역 10년’
    • 입력 2025-08-20 21:55:06
    • 수정2025-08-20 21:58:56
    뉴스9(대전)
자기 집에 불을 내 병간호하며 보살펴온 80대 어머니를 숨지게 한 딸에게 중형이 내려졌습니다.

대전지법 제13형사부는 존속살해와 현주건조물방화치사 혐의로 기소된 50대 A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2023년 12월 2일, 대전시 동구에 있던 자기 거주지에 불을 내 방에 있던 80대 어머니를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A씨는 지병을 앓던 어머니를 병간호하면서 요양병원 문제로 갈등을 빚었고, 범행 당일에도 말다툼하다가 불을 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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