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극초음속 유도탄 내년부터 양산 착수
입력 2025.08.20 (22:43)
수정 2025.08.20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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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적 기지 공격 능력 확보를 위해 내년부터 극초음속 유도탄 양산에 돌입합니다.
방위성은 2026년 회계연도(2026년 4월∼2027년 3월) 예산에 관련 개발비 742억 엔, 우리 돈 7천40억 원과 설비 취득비 305억 엔, 우리 돈 2천894억 원 등을 반영했다고 교도통신이 현지시간 20일 보도했습니다.
예산 개산은 재무성이 부처별 소요 예산을 받아 집계하는 단계를 말합니다.
극초음속 유도탄은 음속의 5배가 넘는 속도로 비행해 요격하기 어려운 미사일로, 일본은 2022년 말 '반격 능력' 확보를 위해 장사정 미사일을 도입하기로 하면서 이를 위한 핵심 수단으로 토마호크를 도입하고 고속 활공탄과 극초음속 유도탄을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방위성은 우주 공간의 방위 능력 강화를 위해 항공자위대의 항공우주자위대 개편도 실시할 계획이라고 교도통신은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교도=연합뉴스]
방위성은 2026년 회계연도(2026년 4월∼2027년 3월) 예산에 관련 개발비 742억 엔, 우리 돈 7천40억 원과 설비 취득비 305억 엔, 우리 돈 2천894억 원 등을 반영했다고 교도통신이 현지시간 20일 보도했습니다.
예산 개산은 재무성이 부처별 소요 예산을 받아 집계하는 단계를 말합니다.
극초음속 유도탄은 음속의 5배가 넘는 속도로 비행해 요격하기 어려운 미사일로, 일본은 2022년 말 '반격 능력' 확보를 위해 장사정 미사일을 도입하기로 하면서 이를 위한 핵심 수단으로 토마호크를 도입하고 고속 활공탄과 극초음속 유도탄을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방위성은 우주 공간의 방위 능력 강화를 위해 항공자위대의 항공우주자위대 개편도 실시할 계획이라고 교도통신은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교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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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극초음속 유도탄 내년부터 양산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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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8-20 22:43:33
- 수정2025-08-20 22:45:22

일본이 적 기지 공격 능력 확보를 위해 내년부터 극초음속 유도탄 양산에 돌입합니다.
방위성은 2026년 회계연도(2026년 4월∼2027년 3월) 예산에 관련 개발비 742억 엔, 우리 돈 7천40억 원과 설비 취득비 305억 엔, 우리 돈 2천894억 원 등을 반영했다고 교도통신이 현지시간 20일 보도했습니다.
예산 개산은 재무성이 부처별 소요 예산을 받아 집계하는 단계를 말합니다.
극초음속 유도탄은 음속의 5배가 넘는 속도로 비행해 요격하기 어려운 미사일로, 일본은 2022년 말 '반격 능력' 확보를 위해 장사정 미사일을 도입하기로 하면서 이를 위한 핵심 수단으로 토마호크를 도입하고 고속 활공탄과 극초음속 유도탄을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방위성은 우주 공간의 방위 능력 강화를 위해 항공자위대의 항공우주자위대 개편도 실시할 계획이라고 교도통신은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교도=연합뉴스]
방위성은 2026년 회계연도(2026년 4월∼2027년 3월) 예산에 관련 개발비 742억 엔, 우리 돈 7천40억 원과 설비 취득비 305억 엔, 우리 돈 2천894억 원 등을 반영했다고 교도통신이 현지시간 20일 보도했습니다.
예산 개산은 재무성이 부처별 소요 예산을 받아 집계하는 단계를 말합니다.
극초음속 유도탄은 음속의 5배가 넘는 속도로 비행해 요격하기 어려운 미사일로, 일본은 2022년 말 '반격 능력' 확보를 위해 장사정 미사일을 도입하기로 하면서 이를 위한 핵심 수단으로 토마호크를 도입하고 고속 활공탄과 극초음속 유도탄을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방위성은 우주 공간의 방위 능력 강화를 위해 항공자위대의 항공우주자위대 개편도 실시할 계획이라고 교도통신은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교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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