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염과 폭우로 농산물 가격이 오르면서 생산자물가가 두 달 내리 올랐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21일) 발표한 7월 생산자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4% 상승했습니다.
지난 6월 전월대비 0.1% 오르며 4개월 만에 상승세로 돌아선 뒤 두 달 연속 상승입니다.
품목별로 보면 농림수산품 가운데 농산물(8.9%)과 축산물(3.8%)이 오르면서 전월대비 5.6% 상승했습니다.
특히 시금치(171.6%)와 배추(51.7%)가 크게 상승했고, 쇠고기(6.5%)와 돼지고기(4.2%)도 모두 전월대비 올랐습니다.
서비스 부문도 전월대비 0.4% 상승했는데, 음식점 및 숙박서비스(1.1%)과 금융 및 보험서비스(1.4%) 상승한 영향이 컸습니다.
특수분류별로는 신선식품은 9.9% 상승하며 상승세로 전환됐고, 식료품 및 에너지 이외는 0.2% 상승했습니다.
이문희 한은 물가통계팀장은 "시금치와 배추는 7월달 폭염과 폭우 등의 기상여건에 따라서 작황이 안좋았다"면서, "소비쿠폰 지급 영향은 파악하기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국내에 공급되는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 변동을 반영하는 국내공급물가지수는 전달보다 0.8% 상승했습니다.
원재료(4.6%)와 중간재(0.4%), 최종재(0.5%)가 모두 상승한 영향입니다.
한국은행이 오늘(21일) 발표한 7월 생산자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4% 상승했습니다.
지난 6월 전월대비 0.1% 오르며 4개월 만에 상승세로 돌아선 뒤 두 달 연속 상승입니다.
품목별로 보면 농림수산품 가운데 농산물(8.9%)과 축산물(3.8%)이 오르면서 전월대비 5.6% 상승했습니다.
특히 시금치(171.6%)와 배추(51.7%)가 크게 상승했고, 쇠고기(6.5%)와 돼지고기(4.2%)도 모두 전월대비 올랐습니다.
서비스 부문도 전월대비 0.4% 상승했는데, 음식점 및 숙박서비스(1.1%)과 금융 및 보험서비스(1.4%) 상승한 영향이 컸습니다.
특수분류별로는 신선식품은 9.9% 상승하며 상승세로 전환됐고, 식료품 및 에너지 이외는 0.2% 상승했습니다.
이문희 한은 물가통계팀장은 "시금치와 배추는 7월달 폭염과 폭우 등의 기상여건에 따라서 작황이 안좋았다"면서, "소비쿠폰 지급 영향은 파악하기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국내에 공급되는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 변동을 반영하는 국내공급물가지수는 전달보다 0.8% 상승했습니다.
원재료(4.6%)와 중간재(0.4%), 최종재(0.5%)가 모두 상승한 영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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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생산자물가 0.4%↑…두 달 연속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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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8-21 06:00:15

폭염과 폭우로 농산물 가격이 오르면서 생산자물가가 두 달 내리 올랐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21일) 발표한 7월 생산자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4% 상승했습니다.
지난 6월 전월대비 0.1% 오르며 4개월 만에 상승세로 돌아선 뒤 두 달 연속 상승입니다.
품목별로 보면 농림수산품 가운데 농산물(8.9%)과 축산물(3.8%)이 오르면서 전월대비 5.6% 상승했습니다.
특히 시금치(171.6%)와 배추(51.7%)가 크게 상승했고, 쇠고기(6.5%)와 돼지고기(4.2%)도 모두 전월대비 올랐습니다.
서비스 부문도 전월대비 0.4% 상승했는데, 음식점 및 숙박서비스(1.1%)과 금융 및 보험서비스(1.4%) 상승한 영향이 컸습니다.
특수분류별로는 신선식품은 9.9% 상승하며 상승세로 전환됐고, 식료품 및 에너지 이외는 0.2% 상승했습니다.
이문희 한은 물가통계팀장은 "시금치와 배추는 7월달 폭염과 폭우 등의 기상여건에 따라서 작황이 안좋았다"면서, "소비쿠폰 지급 영향은 파악하기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국내에 공급되는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 변동을 반영하는 국내공급물가지수는 전달보다 0.8% 상승했습니다.
원재료(4.6%)와 중간재(0.4%), 최종재(0.5%)가 모두 상승한 영향입니다.
한국은행이 오늘(21일) 발표한 7월 생산자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4% 상승했습니다.
지난 6월 전월대비 0.1% 오르며 4개월 만에 상승세로 돌아선 뒤 두 달 연속 상승입니다.
품목별로 보면 농림수산품 가운데 농산물(8.9%)과 축산물(3.8%)이 오르면서 전월대비 5.6% 상승했습니다.
특히 시금치(171.6%)와 배추(51.7%)가 크게 상승했고, 쇠고기(6.5%)와 돼지고기(4.2%)도 모두 전월대비 올랐습니다.
서비스 부문도 전월대비 0.4% 상승했는데, 음식점 및 숙박서비스(1.1%)과 금융 및 보험서비스(1.4%) 상승한 영향이 컸습니다.
특수분류별로는 신선식품은 9.9% 상승하며 상승세로 전환됐고, 식료품 및 에너지 이외는 0.2% 상승했습니다.
이문희 한은 물가통계팀장은 "시금치와 배추는 7월달 폭염과 폭우 등의 기상여건에 따라서 작황이 안좋았다"면서, "소비쿠폰 지급 영향은 파악하기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국내에 공급되는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 변동을 반영하는 국내공급물가지수는 전달보다 0.8% 상승했습니다.
원재료(4.6%)와 중간재(0.4%), 최종재(0.5%)가 모두 상승한 영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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