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석화사업 재편 전까지 대출 회수 자제”
입력 2025.08.21 (08:36)
수정 2025.08.21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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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석유화학 업계의 사업재편 계획이 확정되기 전까지는 대출 회수를 자제해달라고 금융권에 요청했습니다.
금융위원회 권대영 부위원장은 오늘(21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5대 시중은행과 산업은행, 기업은행, 수출입은행, 신용평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석유화학 사업 재편 금융권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권 부위원장은 "사업재편 계획이 확정될 때까지는 기존여신 회수 등 비 올 때 우산을 뺏는 행동은 자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석유화학 업계의 사업재편 계획이 타당하다고 판단되면 채권 금융기관끼리 '공동 협약'을 맺고 지원에 나서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 협약에 따라 기업이 금융 지원을 신청하면 '기존 여신 유지'를 원칙으로 하되, 구체적인 내용이나 수준은 기업-채권금융회사 간 협의에 따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오늘 간담회는 어제(20일) 열린 산업경쟁력 강화 관계장관 회의 등을 계기로 석유화학 산업의 현황과 사업 재편 방향을 공유하고, 금융 지원 원칙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금융위원회 권대영 부위원장은 오늘(21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5대 시중은행과 산업은행, 기업은행, 수출입은행, 신용평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석유화학 사업 재편 금융권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권 부위원장은 "사업재편 계획이 확정될 때까지는 기존여신 회수 등 비 올 때 우산을 뺏는 행동은 자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석유화학 업계의 사업재편 계획이 타당하다고 판단되면 채권 금융기관끼리 '공동 협약'을 맺고 지원에 나서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 협약에 따라 기업이 금융 지원을 신청하면 '기존 여신 유지'를 원칙으로 하되, 구체적인 내용이나 수준은 기업-채권금융회사 간 협의에 따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오늘 간담회는 어제(20일) 열린 산업경쟁력 강화 관계장관 회의 등을 계기로 석유화학 산업의 현황과 사업 재편 방향을 공유하고, 금융 지원 원칙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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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8-21 08:36:11
- 수정2025-08-21 08:46:30

정부가 석유화학 업계의 사업재편 계획이 확정되기 전까지는 대출 회수를 자제해달라고 금융권에 요청했습니다.
금융위원회 권대영 부위원장은 오늘(21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5대 시중은행과 산업은행, 기업은행, 수출입은행, 신용평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석유화학 사업 재편 금융권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권 부위원장은 "사업재편 계획이 확정될 때까지는 기존여신 회수 등 비 올 때 우산을 뺏는 행동은 자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석유화학 업계의 사업재편 계획이 타당하다고 판단되면 채권 금융기관끼리 '공동 협약'을 맺고 지원에 나서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 협약에 따라 기업이 금융 지원을 신청하면 '기존 여신 유지'를 원칙으로 하되, 구체적인 내용이나 수준은 기업-채권금융회사 간 협의에 따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오늘 간담회는 어제(20일) 열린 산업경쟁력 강화 관계장관 회의 등을 계기로 석유화학 산업의 현황과 사업 재편 방향을 공유하고, 금융 지원 원칙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금융위원회 권대영 부위원장은 오늘(21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5대 시중은행과 산업은행, 기업은행, 수출입은행, 신용평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석유화학 사업 재편 금융권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권 부위원장은 "사업재편 계획이 확정될 때까지는 기존여신 회수 등 비 올 때 우산을 뺏는 행동은 자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석유화학 업계의 사업재편 계획이 타당하다고 판단되면 채권 금융기관끼리 '공동 협약'을 맺고 지원에 나서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 협약에 따라 기업이 금융 지원을 신청하면 '기존 여신 유지'를 원칙으로 하되, 구체적인 내용이나 수준은 기업-채권금융회사 간 협의에 따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오늘 간담회는 어제(20일) 열린 산업경쟁력 강화 관계장관 회의 등을 계기로 석유화학 산업의 현황과 사업 재편 방향을 공유하고, 금융 지원 원칙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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