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위 “‘SKT 해킹사태’ 제재안 27일 상정”

입력 2025.08.21 (10:02) 수정 2025.08.21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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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오는 27일에 해킹 사고가 있었던 SK텔레콤에 대한 제재안을 논의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오늘(21일) 개인정보위는 기자단 통지를 통해 “오는 27일 비공개로 진행되는 전체회의에서 해당 안건(SKT 제재안)을 상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개인정보위는 지난달 31일 SK텔레콤에 처분안을 사전 통지한 것으로 알려집니다.

최종 제재는 보통 2주 정도 회사의 사전통지서 검토 후 소명을 들은 뒤 결정됩니다. 다만, 당일 27일에 최종 결론이 나지 않을 가능성도 동시에 있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앞서 민관합동조사단은 SKT 해킹 사고로 약 2,700만건의 유심 정보가 유출됐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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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8-21 10:02:02
    • 수정2025-08-21 10:05:17
    IT·과학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오는 27일에 해킹 사고가 있었던 SK텔레콤에 대한 제재안을 논의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오늘(21일) 개인정보위는 기자단 통지를 통해 “오는 27일 비공개로 진행되는 전체회의에서 해당 안건(SKT 제재안)을 상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개인정보위는 지난달 31일 SK텔레콤에 처분안을 사전 통지한 것으로 알려집니다.

최종 제재는 보통 2주 정도 회사의 사전통지서 검토 후 소명을 들은 뒤 결정됩니다. 다만, 당일 27일에 최종 결론이 나지 않을 가능성도 동시에 있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앞서 민관합동조사단은 SKT 해킹 사고로 약 2,700만건의 유심 정보가 유출됐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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