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기 들고 장례식장 돌아다닌 40대 남성 현행범 체포

입력 2025.08.21 (11:55) 수정 2025.08.21 (12: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흉기를 들고 장례식장을 돌아다닌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오늘(21일) 공공장소 흉기 소지 혐의로 40대 남성을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어제(20일)밤 9시 50분쯤 인천 계양구의 한 장례식장에서 술에 취해 흉기를 든 채 돌아다닌 혐의를 받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장례식장 로비에서 곧바로 남성을 검거하면서,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가 술에 취해 당시 상황을 기억하지 못하고 있다"며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흉기 들고 장례식장 돌아다닌 40대 남성 현행범 체포
    • 입력 2025-08-21 11:55:39
    • 수정2025-08-21 12:00:51
    사회
흉기를 들고 장례식장을 돌아다닌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오늘(21일) 공공장소 흉기 소지 혐의로 40대 남성을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어제(20일)밤 9시 50분쯤 인천 계양구의 한 장례식장에서 술에 취해 흉기를 든 채 돌아다닌 혐의를 받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장례식장 로비에서 곧바로 남성을 검거하면서,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가 술에 취해 당시 상황을 기억하지 못하고 있다"며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