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시도교육청, 현장실습 안전사고 예방체계 점검

입력 2025.08.21 (14:04) 수정 2025.08.21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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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오늘(21일)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부교육감과 회의를 열고 실업계고 현장실습이 시작되는 9월에 대비해 안전사고 예방 체계를 긴급 점검했습니다.

교육부는 다음 달부터 내년 1월까지 이어지는 현장실습 기간에 현장실습 특별점검반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점검반은 최근 3년간 안전사고 발생 빈도와 강도를 분석해 중점 관리 대상 학교·기업을 선별하고, 교육부·현장실습 상담사·안전 전문가 합동으로 현장실습 준비와 운영 상황을 점검할 방침입니다.

시도교육청에선 부교육감과 담당 국·과장이 직접 현장실습 기업을 점검해 운영 실태와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타 시도와 공유하기로 했습니다.

최은옥 교육부 차관은 "교육부와 시도교육청, 학교의 촘촘한 안전관리와 수시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와 권익 침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참여 주체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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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부-시도교육청, 현장실습 안전사고 예방체계 점검
    • 입력 2025-08-21 14:04:15
    • 수정2025-08-21 14:09:00
    사회
교육부는 오늘(21일)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부교육감과 회의를 열고 실업계고 현장실습이 시작되는 9월에 대비해 안전사고 예방 체계를 긴급 점검했습니다.

교육부는 다음 달부터 내년 1월까지 이어지는 현장실습 기간에 현장실습 특별점검반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점검반은 최근 3년간 안전사고 발생 빈도와 강도를 분석해 중점 관리 대상 학교·기업을 선별하고, 교육부·현장실습 상담사·안전 전문가 합동으로 현장실습 준비와 운영 상황을 점검할 방침입니다.

시도교육청에선 부교육감과 담당 국·과장이 직접 현장실습 기업을 점검해 운영 실태와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타 시도와 공유하기로 했습니다.

최은옥 교육부 차관은 "교육부와 시도교육청, 학교의 촘촘한 안전관리와 수시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와 권익 침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참여 주체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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