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2차관 “전공의 복귀 이후 수련 환경 개선에 집중”
입력 2025.08.21 (15:34)
수정 2025.08.21 (15:3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주요 병원의 하반기 전공의 모집이 마감을 앞둔 가운데, 정부가 수련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것에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형훈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오늘(21일) 제4차 수련협의체 모두발언을 통해 “앞으로는 전공의들의 복귀 이후 수련환경 개선, 수련의 질 향상 방안을 중심으로 논의해 의료 현장의 우려를 해소하고 좋은 수련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전공의들의 수련 복귀는 단순히 과거로 돌아가는 게 아니라 새로운 의료환경에 맞는 새로운 수련체계를 세우는 과정”이라며 “변화된 환경에 적합한 수련 방식을 논의해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습니다.
구체적인 방안으로는 “병원별, 지역별, 과목별로 처한 상황이 다른 만큼 새로운 접근이 필요하다”며 “수련 당사자들이 존중하고 신뢰할 수 있는 안정적인 수련 환경을 만들고, 그간의 불신과 반복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특히 정부가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을 포함해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수련협의체는 지난해 집단 사직한 전공의들이 의료 현장에 돌아올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자 정부와 전공의, 수련병원 등 수련의 당사자들이 참여하는 모임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형훈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오늘(21일) 제4차 수련협의체 모두발언을 통해 “앞으로는 전공의들의 복귀 이후 수련환경 개선, 수련의 질 향상 방안을 중심으로 논의해 의료 현장의 우려를 해소하고 좋은 수련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전공의들의 수련 복귀는 단순히 과거로 돌아가는 게 아니라 새로운 의료환경에 맞는 새로운 수련체계를 세우는 과정”이라며 “변화된 환경에 적합한 수련 방식을 논의해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습니다.
구체적인 방안으로는 “병원별, 지역별, 과목별로 처한 상황이 다른 만큼 새로운 접근이 필요하다”며 “수련 당사자들이 존중하고 신뢰할 수 있는 안정적인 수련 환경을 만들고, 그간의 불신과 반복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특히 정부가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을 포함해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수련협의체는 지난해 집단 사직한 전공의들이 의료 현장에 돌아올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자 정부와 전공의, 수련병원 등 수련의 당사자들이 참여하는 모임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복지2차관 “전공의 복귀 이후 수련 환경 개선에 집중”
-
- 입력 2025-08-21 15:34:05
- 수정2025-08-21 15:38:00

주요 병원의 하반기 전공의 모집이 마감을 앞둔 가운데, 정부가 수련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것에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형훈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오늘(21일) 제4차 수련협의체 모두발언을 통해 “앞으로는 전공의들의 복귀 이후 수련환경 개선, 수련의 질 향상 방안을 중심으로 논의해 의료 현장의 우려를 해소하고 좋은 수련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전공의들의 수련 복귀는 단순히 과거로 돌아가는 게 아니라 새로운 의료환경에 맞는 새로운 수련체계를 세우는 과정”이라며 “변화된 환경에 적합한 수련 방식을 논의해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습니다.
구체적인 방안으로는 “병원별, 지역별, 과목별로 처한 상황이 다른 만큼 새로운 접근이 필요하다”며 “수련 당사자들이 존중하고 신뢰할 수 있는 안정적인 수련 환경을 만들고, 그간의 불신과 반복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특히 정부가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을 포함해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수련협의체는 지난해 집단 사직한 전공의들이 의료 현장에 돌아올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자 정부와 전공의, 수련병원 등 수련의 당사자들이 참여하는 모임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형훈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오늘(21일) 제4차 수련협의체 모두발언을 통해 “앞으로는 전공의들의 복귀 이후 수련환경 개선, 수련의 질 향상 방안을 중심으로 논의해 의료 현장의 우려를 해소하고 좋은 수련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전공의들의 수련 복귀는 단순히 과거로 돌아가는 게 아니라 새로운 의료환경에 맞는 새로운 수련체계를 세우는 과정”이라며 “변화된 환경에 적합한 수련 방식을 논의해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습니다.
구체적인 방안으로는 “병원별, 지역별, 과목별로 처한 상황이 다른 만큼 새로운 접근이 필요하다”며 “수련 당사자들이 존중하고 신뢰할 수 있는 안정적인 수련 환경을 만들고, 그간의 불신과 반복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특히 정부가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을 포함해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수련협의체는 지난해 집단 사직한 전공의들이 의료 현장에 돌아올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자 정부와 전공의, 수련병원 등 수련의 당사자들이 참여하는 모임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
김성수 기자 ssoo@kbs.co.kr
김성수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