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조만간 방미·방일…어려운 환경이지만 국익 최우선”
입력 2025.08.21 (15:45)
수정 2025.08.21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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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일본과 미국을 연이어 찾아 정상회담을 하는 이재명 대통령이 국익을 최우선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21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제8차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조만간 미국과 일본 순방을 가게 된다”며 “현재 국제 정세와 무역 질서가 재편되는 중에 풀어야 할 현안들이 너무 많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 과정에서 제가 정말 고민되는 것은 국가의 국력을 키워야 되겠다라는 생각”이라며 “외교에 있어서는 저나 또는 현재 일시적인 정권의 이 입지보다는 영속적인 국가, 대한민국 국민 전체의 이익을 먼저 생각해야 되겠다는 다짐을 다시 한 번씩 하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참으로 어려운 환경이긴 하지만, 국민을 믿고 국가 이익을 최우선에 두고, 호혜적인 외교·안보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실질적인 해법도 계속 찾아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문화강국 위해 범정부 차원 장기 전략 수립”
이재명 대통령은 넷플릭스 인기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언급하며 문화강국을 위한 범정부 차원의 장기 전략 수립도 주문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요즘 K-컬처 한국 문화가 전 세계적인 각광을 받고 있다”며 “특히 ‘케데헌’을 통해서 다시 대한민국 문화의 우수성을 전 세계가 체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문화예술은 국격을 높이고 또 국민들에게 긍지를 심어준다”며 “뿐만 아니라 무한한 경제적 가치를 지닌 국가 소프트파워의 핵심”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K-컬처가 세계 속에 더 깊고, 더 넓게 뿌리 내리기 위해선 기초가 튼튼해야 한다”며 “핵심 과제는 역시 콘텐츠 산업 육성으로 생각된다”고 말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세계적인 콘텐츠 기업 육성을 목표로 정책 금융을 확대 공급하고, 인공지능에 기반한 콘텐츠 생태계 구축에도 힘을 쏟아야겠다”며 “높은 문화의 힘으로 세계를 선도하는 문화강국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범정부 차원의 장기 전략을 수립해야 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모든 문화예술 산업의 기초가 되는 순수 문화예술, 또 개별적인 문화예술 정책에도 각별히 관심 갖고 신경 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대통령은 오늘(21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제8차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조만간 미국과 일본 순방을 가게 된다”며 “현재 국제 정세와 무역 질서가 재편되는 중에 풀어야 할 현안들이 너무 많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 과정에서 제가 정말 고민되는 것은 국가의 국력을 키워야 되겠다라는 생각”이라며 “외교에 있어서는 저나 또는 현재 일시적인 정권의 이 입지보다는 영속적인 국가, 대한민국 국민 전체의 이익을 먼저 생각해야 되겠다는 다짐을 다시 한 번씩 하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참으로 어려운 환경이긴 하지만, 국민을 믿고 국가 이익을 최우선에 두고, 호혜적인 외교·안보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실질적인 해법도 계속 찾아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문화강국 위해 범정부 차원 장기 전략 수립”
이재명 대통령은 넷플릭스 인기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언급하며 문화강국을 위한 범정부 차원의 장기 전략 수립도 주문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요즘 K-컬처 한국 문화가 전 세계적인 각광을 받고 있다”며 “특히 ‘케데헌’을 통해서 다시 대한민국 문화의 우수성을 전 세계가 체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문화예술은 국격을 높이고 또 국민들에게 긍지를 심어준다”며 “뿐만 아니라 무한한 경제적 가치를 지닌 국가 소프트파워의 핵심”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K-컬처가 세계 속에 더 깊고, 더 넓게 뿌리 내리기 위해선 기초가 튼튼해야 한다”며 “핵심 과제는 역시 콘텐츠 산업 육성으로 생각된다”고 말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세계적인 콘텐츠 기업 육성을 목표로 정책 금융을 확대 공급하고, 인공지능에 기반한 콘텐츠 생태계 구축에도 힘을 쏟아야겠다”며 “높은 문화의 힘으로 세계를 선도하는 문화강국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범정부 차원의 장기 전략을 수립해야 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모든 문화예술 산업의 기초가 되는 순수 문화예술, 또 개별적인 문화예술 정책에도 각별히 관심 갖고 신경 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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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대통령 “조만간 방미·방일…어려운 환경이지만 국익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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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8-21 15:4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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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일본과 미국을 연이어 찾아 정상회담을 하는 이재명 대통령이 국익을 최우선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21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제8차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조만간 미국과 일본 순방을 가게 된다”며 “현재 국제 정세와 무역 질서가 재편되는 중에 풀어야 할 현안들이 너무 많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 과정에서 제가 정말 고민되는 것은 국가의 국력을 키워야 되겠다라는 생각”이라며 “외교에 있어서는 저나 또는 현재 일시적인 정권의 이 입지보다는 영속적인 국가, 대한민국 국민 전체의 이익을 먼저 생각해야 되겠다는 다짐을 다시 한 번씩 하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참으로 어려운 환경이긴 하지만, 국민을 믿고 국가 이익을 최우선에 두고, 호혜적인 외교·안보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실질적인 해법도 계속 찾아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문화강국 위해 범정부 차원 장기 전략 수립”
이재명 대통령은 넷플릭스 인기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언급하며 문화강국을 위한 범정부 차원의 장기 전략 수립도 주문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요즘 K-컬처 한국 문화가 전 세계적인 각광을 받고 있다”며 “특히 ‘케데헌’을 통해서 다시 대한민국 문화의 우수성을 전 세계가 체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문화예술은 국격을 높이고 또 국민들에게 긍지를 심어준다”며 “뿐만 아니라 무한한 경제적 가치를 지닌 국가 소프트파워의 핵심”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K-컬처가 세계 속에 더 깊고, 더 넓게 뿌리 내리기 위해선 기초가 튼튼해야 한다”며 “핵심 과제는 역시 콘텐츠 산업 육성으로 생각된다”고 말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세계적인 콘텐츠 기업 육성을 목표로 정책 금융을 확대 공급하고, 인공지능에 기반한 콘텐츠 생태계 구축에도 힘을 쏟아야겠다”며 “높은 문화의 힘으로 세계를 선도하는 문화강국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범정부 차원의 장기 전략을 수립해야 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모든 문화예술 산업의 기초가 되는 순수 문화예술, 또 개별적인 문화예술 정책에도 각별히 관심 갖고 신경 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대통령은 오늘(21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제8차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조만간 미국과 일본 순방을 가게 된다”며 “현재 국제 정세와 무역 질서가 재편되는 중에 풀어야 할 현안들이 너무 많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 과정에서 제가 정말 고민되는 것은 국가의 국력을 키워야 되겠다라는 생각”이라며 “외교에 있어서는 저나 또는 현재 일시적인 정권의 이 입지보다는 영속적인 국가, 대한민국 국민 전체의 이익을 먼저 생각해야 되겠다는 다짐을 다시 한 번씩 하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참으로 어려운 환경이긴 하지만, 국민을 믿고 국가 이익을 최우선에 두고, 호혜적인 외교·안보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실질적인 해법도 계속 찾아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문화강국 위해 범정부 차원 장기 전략 수립”
이재명 대통령은 넷플릭스 인기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언급하며 문화강국을 위한 범정부 차원의 장기 전략 수립도 주문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요즘 K-컬처 한국 문화가 전 세계적인 각광을 받고 있다”며 “특히 ‘케데헌’을 통해서 다시 대한민국 문화의 우수성을 전 세계가 체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문화예술은 국격을 높이고 또 국민들에게 긍지를 심어준다”며 “뿐만 아니라 무한한 경제적 가치를 지닌 국가 소프트파워의 핵심”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K-컬처가 세계 속에 더 깊고, 더 넓게 뿌리 내리기 위해선 기초가 튼튼해야 한다”며 “핵심 과제는 역시 콘텐츠 산업 육성으로 생각된다”고 말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세계적인 콘텐츠 기업 육성을 목표로 정책 금융을 확대 공급하고, 인공지능에 기반한 콘텐츠 생태계 구축에도 힘을 쏟아야겠다”며 “높은 문화의 힘으로 세계를 선도하는 문화강국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범정부 차원의 장기 전략을 수립해야 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모든 문화예술 산업의 기초가 되는 순수 문화예술, 또 개별적인 문화예술 정책에도 각별히 관심 갖고 신경 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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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준원 기자 pcb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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