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호남발전특위 출범…정청래 “이제 호남 희생에 답할 때”
입력 2025.08.21 (16:17)
수정 2025.08.21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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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국가는 호남을 위해 무엇을 했느냐는 질문에 이제 답을 해야 한다”며 호남 발전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청래 대표는 오늘(21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호남발전특별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해 “대한민국이 민주주의 선진국이라면 호남이 기여한 공은 참으로 지대하다고 할 수밖에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지금의 헌법이 없었으면 12.3 비상계엄을 막을 수 없었고, 지금의 헌법을 만든 것은 87년 6월 항쟁이고, 또 거슬러 올라가면 5.18 민주화 운동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민주화 운동과 민주화 정신을 온몸으로 받아 안은 민주당에서 이제 호남에 답할 때가 됐다”며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실천으로, 업적으로, 성과로 내올 때가 됐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이재명 대통령이 전국적으로 289만 표를 이겼는데, 그중에 92%를 호남에서 이겼다는 것은 대단한 일”이라며 “호남특위에서 실현 가능한 목표를 설정하면 정부와 대통령실에 전달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호남발전특위는 오늘 출범식을 시작으로 매달 총괄 회의 및 시도별 회의를 진행하고, 오는 11월 1차 호남 발전 방안을 당에 보고할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정청래 대표는 오늘(21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호남발전특별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해 “대한민국이 민주주의 선진국이라면 호남이 기여한 공은 참으로 지대하다고 할 수밖에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지금의 헌법이 없었으면 12.3 비상계엄을 막을 수 없었고, 지금의 헌법을 만든 것은 87년 6월 항쟁이고, 또 거슬러 올라가면 5.18 민주화 운동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민주화 운동과 민주화 정신을 온몸으로 받아 안은 민주당에서 이제 호남에 답할 때가 됐다”며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실천으로, 업적으로, 성과로 내올 때가 됐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이재명 대통령이 전국적으로 289만 표를 이겼는데, 그중에 92%를 호남에서 이겼다는 것은 대단한 일”이라며 “호남특위에서 실현 가능한 목표를 설정하면 정부와 대통령실에 전달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호남발전특위는 오늘 출범식을 시작으로 매달 총괄 회의 및 시도별 회의를 진행하고, 오는 11월 1차 호남 발전 방안을 당에 보고할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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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호남발전특위 출범…정청래 “이제 호남 희생에 답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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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8-21 16: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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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국가는 호남을 위해 무엇을 했느냐는 질문에 이제 답을 해야 한다”며 호남 발전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청래 대표는 오늘(21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호남발전특별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해 “대한민국이 민주주의 선진국이라면 호남이 기여한 공은 참으로 지대하다고 할 수밖에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지금의 헌법이 없었으면 12.3 비상계엄을 막을 수 없었고, 지금의 헌법을 만든 것은 87년 6월 항쟁이고, 또 거슬러 올라가면 5.18 민주화 운동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민주화 운동과 민주화 정신을 온몸으로 받아 안은 민주당에서 이제 호남에 답할 때가 됐다”며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실천으로, 업적으로, 성과로 내올 때가 됐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이재명 대통령이 전국적으로 289만 표를 이겼는데, 그중에 92%를 호남에서 이겼다는 것은 대단한 일”이라며 “호남특위에서 실현 가능한 목표를 설정하면 정부와 대통령실에 전달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호남발전특위는 오늘 출범식을 시작으로 매달 총괄 회의 및 시도별 회의를 진행하고, 오는 11월 1차 호남 발전 방안을 당에 보고할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정청래 대표는 오늘(21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호남발전특별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해 “대한민국이 민주주의 선진국이라면 호남이 기여한 공은 참으로 지대하다고 할 수밖에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지금의 헌법이 없었으면 12.3 비상계엄을 막을 수 없었고, 지금의 헌법을 만든 것은 87년 6월 항쟁이고, 또 거슬러 올라가면 5.18 민주화 운동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민주화 운동과 민주화 정신을 온몸으로 받아 안은 민주당에서 이제 호남에 답할 때가 됐다”며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실천으로, 업적으로, 성과로 내올 때가 됐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이재명 대통령이 전국적으로 289만 표를 이겼는데, 그중에 92%를 호남에서 이겼다는 것은 대단한 일”이라며 “호남특위에서 실현 가능한 목표를 설정하면 정부와 대통령실에 전달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호남발전특위는 오늘 출범식을 시작으로 매달 총괄 회의 및 시도별 회의를 진행하고, 오는 11월 1차 호남 발전 방안을 당에 보고할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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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린 기자 eyer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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