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집중호우 때 스피커탑재 드론으로 대피방송
입력 2025.08.21 (16:32)
수정 2025.08.21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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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시는 집중호우로 하천이 범람할 경우 스피커를 탑재한 드론을 띄워 하천 주변 시민들의 신속한 대피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시는 고정형 안내방송 스피커의 소리가 닿지 않는 곳을 파악한 뒤 드론을 투입해 안내방송을 내보내고,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안양시 재난안전상황실로 송출해 안전사고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기로 했습니다.
스피커를 탑재한 드론은 "현재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하천변 산책로 침수 위험이 있으니, 이용을 삼가주시기 바랍니다" 등의 음성 안내방송을 송출합니다.
안양시는 현재 시범 운용 중인 드론 통합상황실을 거점으로 드론을 재난 상황에 활용할 수 있는 원격 관제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최대호 시장은 "드론을 활용한 하천 안전 활동은 기후위기 시대에 발맞춘 시민 중심의 스마트 행정 사례"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술을 행정에 접목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안양시 제공]
시는 고정형 안내방송 스피커의 소리가 닿지 않는 곳을 파악한 뒤 드론을 투입해 안내방송을 내보내고,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안양시 재난안전상황실로 송출해 안전사고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기로 했습니다.
스피커를 탑재한 드론은 "현재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하천변 산책로 침수 위험이 있으니, 이용을 삼가주시기 바랍니다" 등의 음성 안내방송을 송출합니다.
안양시는 현재 시범 운용 중인 드론 통합상황실을 거점으로 드론을 재난 상황에 활용할 수 있는 원격 관제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최대호 시장은 "드론을 활용한 하천 안전 활동은 기후위기 시대에 발맞춘 시민 중심의 스마트 행정 사례"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술을 행정에 접목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안양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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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시는 집중호우로 하천이 범람할 경우 스피커를 탑재한 드론을 띄워 하천 주변 시민들의 신속한 대피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시는 고정형 안내방송 스피커의 소리가 닿지 않는 곳을 파악한 뒤 드론을 투입해 안내방송을 내보내고,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안양시 재난안전상황실로 송출해 안전사고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기로 했습니다.
스피커를 탑재한 드론은 "현재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하천변 산책로 침수 위험이 있으니, 이용을 삼가주시기 바랍니다" 등의 음성 안내방송을 송출합니다.
안양시는 현재 시범 운용 중인 드론 통합상황실을 거점으로 드론을 재난 상황에 활용할 수 있는 원격 관제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최대호 시장은 "드론을 활용한 하천 안전 활동은 기후위기 시대에 발맞춘 시민 중심의 스마트 행정 사례"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술을 행정에 접목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안양시 제공]
시는 고정형 안내방송 스피커의 소리가 닿지 않는 곳을 파악한 뒤 드론을 투입해 안내방송을 내보내고,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안양시 재난안전상황실로 송출해 안전사고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기로 했습니다.
스피커를 탑재한 드론은 "현재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하천변 산책로 침수 위험이 있으니, 이용을 삼가주시기 바랍니다" 등의 음성 안내방송을 송출합니다.
안양시는 현재 시범 운용 중인 드론 통합상황실을 거점으로 드론을 재난 상황에 활용할 수 있는 원격 관제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최대호 시장은 "드론을 활용한 하천 안전 활동은 기후위기 시대에 발맞춘 시민 중심의 스마트 행정 사례"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술을 행정에 접목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안양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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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명희 기자 thimb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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