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응급의료지원 자문단’ 구성…오늘 첫 회의

입력 2025.08.21 (16:32) 수정 2025.08.21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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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응급의료정책 수립 과정에 싱크탱크 역할을 할 ‘응급의료지원 자문단’을 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자문단은 도내 권역·지역응급의료센터 소속 의료진과 학계·응급의료 분야 전문가 등 외부 위원 11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오늘(21일) 광교청사에서 1차 회의를 연 자문단은 중증응급환자 이송지침 개선, 응급의료권역 재정비, 지역응급의료센터 운영 방향 설정 등 응급의료 현안과 관련한 현장 중심의 대안을 경기도에 제안했습니다.

경기도는 자문단이 제안한 내용을 검토해 향후 응급의료정책 수립에 반영하게 됩니다.

자문단 회의는 경기도 보건건강국의 자문 요청이 있을 때마다 수시로 개최될 예정입니다.

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응급의료 전문가들이 상시 참여하는 자문 체계가 마련됐다”며 “앞으로 국정과제로 채택된 ‘필수의료 확충’에 발맞춰 지방정부 차원의 책임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기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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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8-21 16:32:44
    • 수정2025-08-21 16:34:12
    사회
경기도는 응급의료정책 수립 과정에 싱크탱크 역할을 할 ‘응급의료지원 자문단’을 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자문단은 도내 권역·지역응급의료센터 소속 의료진과 학계·응급의료 분야 전문가 등 외부 위원 11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오늘(21일) 광교청사에서 1차 회의를 연 자문단은 중증응급환자 이송지침 개선, 응급의료권역 재정비, 지역응급의료센터 운영 방향 설정 등 응급의료 현안과 관련한 현장 중심의 대안을 경기도에 제안했습니다.

경기도는 자문단이 제안한 내용을 검토해 향후 응급의료정책 수립에 반영하게 됩니다.

자문단 회의는 경기도 보건건강국의 자문 요청이 있을 때마다 수시로 개최될 예정입니다.

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응급의료 전문가들이 상시 참여하는 자문 체계가 마련됐다”며 “앞으로 국정과제로 채택된 ‘필수의료 확충’에 발맞춰 지방정부 차원의 책임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기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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