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산재 사망자 287명…5인 미만 사업장 24%↑
입력 2025.08.21 (17:17)
수정 2025.08.21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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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산업재해로 인한 전체 사망자는 287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명 줄었지만, 소규모 사업장과 외국인 노동자 등 취약 지대에선 사망자가 늘어난 걸로 조사됐습니다.
50인 미만 사업장에서는 176명의 사망자가 발생했고, 이 중 5인 미만 사업장에서만 17명이 숨졌습니다.
전년 동기보다 약 24% 증가한 수치입니다.
올해 2분기 외국인 노동자 사망자는 38명으로 전체의 13.2%를 차지했습니다.
외국인은 전체 취업자의 3.4% 수준이지만, 산재 사망자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3배에 달해 위험 노출도가 높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50인 미만 사업장에서는 176명의 사망자가 발생했고, 이 중 5인 미만 사업장에서만 17명이 숨졌습니다.
전년 동기보다 약 24% 증가한 수치입니다.
올해 2분기 외국인 노동자 사망자는 38명으로 전체의 13.2%를 차지했습니다.
외국인은 전체 취업자의 3.4% 수준이지만, 산재 사망자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3배에 달해 위험 노출도가 높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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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반기 산재 사망자 287명…5인 미만 사업장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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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8-21 17:17:00
- 수정2025-08-21 17:20:37

올해 상반기 산업재해로 인한 전체 사망자는 287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명 줄었지만, 소규모 사업장과 외국인 노동자 등 취약 지대에선 사망자가 늘어난 걸로 조사됐습니다.
50인 미만 사업장에서는 176명의 사망자가 발생했고, 이 중 5인 미만 사업장에서만 17명이 숨졌습니다.
전년 동기보다 약 24% 증가한 수치입니다.
올해 2분기 외국인 노동자 사망자는 38명으로 전체의 13.2%를 차지했습니다.
외국인은 전체 취업자의 3.4% 수준이지만, 산재 사망자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3배에 달해 위험 노출도가 높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50인 미만 사업장에서는 176명의 사망자가 발생했고, 이 중 5인 미만 사업장에서만 17명이 숨졌습니다.
전년 동기보다 약 24% 증가한 수치입니다.
올해 2분기 외국인 노동자 사망자는 38명으로 전체의 13.2%를 차지했습니다.
외국인은 전체 취업자의 3.4% 수준이지만, 산재 사망자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3배에 달해 위험 노출도가 높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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