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급식 예비식으로 취약계층 지원…수원시·교육청 시범사업

입력 2025.08.21 (17:46) 수정 2025.08.21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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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는 학교급식 예비식을 취약계층에 지원하는 '학교급식 예비식 기부 시범사업'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오늘(21일) 시청에서 수원교육지원청, 수원지속가능발전협의회, 수원시자원봉사센터, 8개 초중고등학교, 광교종합사회복지관, 우만종합사회복지관과 관련 내용을 담은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매산·매원초등학교, 곡반·수성·망포·영복여중학교, 이의·호매실고등학교 등 8개 학교가 급식에서 학생들에게 배식하지 않고 남은 예비식을 취약계층에 지원하는 것으로 다음 달 2일 시작해 올해 12월까지 우선 진행합니다.

수원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예비식 수집과 운반, 전용 용기 등을 지원하고 광교·우만종합사회복지관은 취약계층을 모집한 뒤 기부받은 예비식을 배분하게 됩니다.

수원시는 학교와 기관 간 연계를 지원하고 수원교육지원청은 참여 학교 모집, 사업 홍보, 기부 관련 자료 취합 등을 담당하며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사업을 지원할 자원봉사자 모집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재준 시장은 협약식에서 "시범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모든 학교가 이 사업에 동참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수원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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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8-21 17:46:47
    • 수정2025-08-21 17:47:59
    사회
경기 수원시는 학교급식 예비식을 취약계층에 지원하는 '학교급식 예비식 기부 시범사업'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오늘(21일) 시청에서 수원교육지원청, 수원지속가능발전협의회, 수원시자원봉사센터, 8개 초중고등학교, 광교종합사회복지관, 우만종합사회복지관과 관련 내용을 담은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매산·매원초등학교, 곡반·수성·망포·영복여중학교, 이의·호매실고등학교 등 8개 학교가 급식에서 학생들에게 배식하지 않고 남은 예비식을 취약계층에 지원하는 것으로 다음 달 2일 시작해 올해 12월까지 우선 진행합니다.

수원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예비식 수집과 운반, 전용 용기 등을 지원하고 광교·우만종합사회복지관은 취약계층을 모집한 뒤 기부받은 예비식을 배분하게 됩니다.

수원시는 학교와 기관 간 연계를 지원하고 수원교육지원청은 참여 학교 모집, 사업 홍보, 기부 관련 자료 취합 등을 담당하며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사업을 지원할 자원봉사자 모집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재준 시장은 협약식에서 "시범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모든 학교가 이 사업에 동참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수원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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