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런 5개 줄지어 폭발…NC, 삼성 잡고 2연패 탈출

입력 2025.08.21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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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홈런 5개를 터트리는 화력을 앞세워 2연패에서 벗어났다.

NC는 21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홈경기에서 7-5로 역전승했다.

앞서 삼성에 2연패 했던 NC는 3연전 마지막 날 연패에서 벗어났고, 삼성은 4연승을 마감했다.

NC는 팀의 모든 득점을 홈런으로 해결했다.

1회 최원준이 시즌 6호 선제 솔로포를 쐈고, 1-1로 맞선 3회에는 김형준이 시즌 15호 1점 홈런포를 가동했다.

또한 4회에는 권희동이 3-1로 점수를 벌리는 시즌 6호 홈런을 터트렸다.

삼성에 3-4로 역전을 허용한 뒤에도 NC의 홈런포는 멈추지 않았다.

7회 NC는 2사 1루에서 김주원의 시즌 10호 2점 홈런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2022년과 2023년 홈런 10개로 두 자릿수 대포를 가동했던 김주원은 2년 만에 다시 10홈런 고지를 밟았다.

그리고 5-5 동점이 된 8회 2사 2루에서는 서호철이 시즌 2호 투런 아치를 그려 결승타의 주인공이 됐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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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8-21 21:59:00
    연합뉴스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홈런 5개를 터트리는 화력을 앞세워 2연패에서 벗어났다.

NC는 21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홈경기에서 7-5로 역전승했다.

앞서 삼성에 2연패 했던 NC는 3연전 마지막 날 연패에서 벗어났고, 삼성은 4연승을 마감했다.

NC는 팀의 모든 득점을 홈런으로 해결했다.

1회 최원준이 시즌 6호 선제 솔로포를 쐈고, 1-1로 맞선 3회에는 김형준이 시즌 15호 1점 홈런포를 가동했다.

또한 4회에는 권희동이 3-1로 점수를 벌리는 시즌 6호 홈런을 터트렸다.

삼성에 3-4로 역전을 허용한 뒤에도 NC의 홈런포는 멈추지 않았다.

7회 NC는 2사 1루에서 김주원의 시즌 10호 2점 홈런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2022년과 2023년 홈런 10개로 두 자릿수 대포를 가동했던 김주원은 2년 만에 다시 10홈런 고지를 밟았다.

그리고 5-5 동점이 된 8회 2사 2루에서는 서호철이 시즌 2호 투런 아치를 그려 결승타의 주인공이 됐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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