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전환’ 거점 수성알파시티…신산업 확산 기대
입력 2025.08.22 (08:40)
수정 2025.08.22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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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구 수성알파시티를 영남권의 인공지능 전환 기술개발 거점으로 만드는 사업이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최근 국무회의에서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가 의결됐는데, 대구시의 인공지능 육성 산업이 한층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최보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2014년 이후, 소프트웨어 산업 거점으로 조성된 수성알파시티.
10여 년간 소프트웨어 기업 240여 개가 입주해 비수도권 최대 집적단지로 성장했습니다.
이제는, 수성알파시티가 인공지능 전환 기술개발의 영남 거점으로 발돋움합니다.
대구시와 광주시가 추진해 온 인공지능 전환 기술개발 사업의 예타 면제가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겁니다.
[김정기/대구시장 권한대행 : "AX(인공지능 전환) 연구개발 허브를 조성하고 바이오, 로봇 등 대구시가 비교 우위에 있는 지역 특화 산업에 대한 인공지능 전환 혁신 기술을 개발하는 사업입니다."]
2030년까지 5천5백억 원을 들여 로봇과 바이오산업에 특화된 인공지능 전환 표준 모델을 연구하고 산업 현장의 문제를 해결할 기술을 개발합니다.
또 지역 주력 산업인 기계와 자동차부품업 등에도 인공지능 기술을 확대 도입합니다.
[김정기/대구시장 권한대행 : "지역 IT산업의 첨단화가 가속화됨으로써 생산 유발 효과 1조 155억 원, 부가가치 유발 효과 8천358억 원, 취업 유발효과 1만 3천736명 등 지역 경제 파급 효과가 기대되며…."]
특히 2032년 제2수성알파시티까지 완공되면 인공지능 전환 집적단지 조성에 쓸 수 있는 면적이 1.6배까지 늘어납니다.
정부의 '인공지능 대전환' 기조 속에 대구시가 신산업 생태계 육성의 중심지로 발돋움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최보규입니다.
영상편집:박병규/화면제공:대구시
대구 수성알파시티를 영남권의 인공지능 전환 기술개발 거점으로 만드는 사업이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최근 국무회의에서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가 의결됐는데, 대구시의 인공지능 육성 산업이 한층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최보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2014년 이후, 소프트웨어 산업 거점으로 조성된 수성알파시티.
10여 년간 소프트웨어 기업 240여 개가 입주해 비수도권 최대 집적단지로 성장했습니다.
이제는, 수성알파시티가 인공지능 전환 기술개발의 영남 거점으로 발돋움합니다.
대구시와 광주시가 추진해 온 인공지능 전환 기술개발 사업의 예타 면제가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겁니다.
[김정기/대구시장 권한대행 : "AX(인공지능 전환) 연구개발 허브를 조성하고 바이오, 로봇 등 대구시가 비교 우위에 있는 지역 특화 산업에 대한 인공지능 전환 혁신 기술을 개발하는 사업입니다."]
2030년까지 5천5백억 원을 들여 로봇과 바이오산업에 특화된 인공지능 전환 표준 모델을 연구하고 산업 현장의 문제를 해결할 기술을 개발합니다.
또 지역 주력 산업인 기계와 자동차부품업 등에도 인공지능 기술을 확대 도입합니다.
[김정기/대구시장 권한대행 : "지역 IT산업의 첨단화가 가속화됨으로써 생산 유발 효과 1조 155억 원, 부가가치 유발 효과 8천358억 원, 취업 유발효과 1만 3천736명 등 지역 경제 파급 효과가 기대되며…."]
특히 2032년 제2수성알파시티까지 완공되면 인공지능 전환 집적단지 조성에 쓸 수 있는 면적이 1.6배까지 늘어납니다.
정부의 '인공지능 대전환' 기조 속에 대구시가 신산업 생태계 육성의 중심지로 발돋움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최보규입니다.
영상편집:박병규/화면제공:대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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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전환’ 거점 수성알파시티…신산업 확산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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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8-22 09:3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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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알파시티를 영남권의 인공지능 전환 기술개발 거점으로 만드는 사업이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최근 국무회의에서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가 의결됐는데, 대구시의 인공지능 육성 산업이 한층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최보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2014년 이후, 소프트웨어 산업 거점으로 조성된 수성알파시티.
10여 년간 소프트웨어 기업 240여 개가 입주해 비수도권 최대 집적단지로 성장했습니다.
이제는, 수성알파시티가 인공지능 전환 기술개발의 영남 거점으로 발돋움합니다.
대구시와 광주시가 추진해 온 인공지능 전환 기술개발 사업의 예타 면제가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겁니다.
[김정기/대구시장 권한대행 : "AX(인공지능 전환) 연구개발 허브를 조성하고 바이오, 로봇 등 대구시가 비교 우위에 있는 지역 특화 산업에 대한 인공지능 전환 혁신 기술을 개발하는 사업입니다."]
2030년까지 5천5백억 원을 들여 로봇과 바이오산업에 특화된 인공지능 전환 표준 모델을 연구하고 산업 현장의 문제를 해결할 기술을 개발합니다.
또 지역 주력 산업인 기계와 자동차부품업 등에도 인공지능 기술을 확대 도입합니다.
[김정기/대구시장 권한대행 : "지역 IT산업의 첨단화가 가속화됨으로써 생산 유발 효과 1조 155억 원, 부가가치 유발 효과 8천358억 원, 취업 유발효과 1만 3천736명 등 지역 경제 파급 효과가 기대되며…."]
특히 2032년 제2수성알파시티까지 완공되면 인공지능 전환 집적단지 조성에 쓸 수 있는 면적이 1.6배까지 늘어납니다.
정부의 '인공지능 대전환' 기조 속에 대구시가 신산업 생태계 육성의 중심지로 발돋움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최보규입니다.
영상편집:박병규/화면제공:대구시
대구 수성알파시티를 영남권의 인공지능 전환 기술개발 거점으로 만드는 사업이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최근 국무회의에서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가 의결됐는데, 대구시의 인공지능 육성 산업이 한층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최보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2014년 이후, 소프트웨어 산업 거점으로 조성된 수성알파시티.
10여 년간 소프트웨어 기업 240여 개가 입주해 비수도권 최대 집적단지로 성장했습니다.
이제는, 수성알파시티가 인공지능 전환 기술개발의 영남 거점으로 발돋움합니다.
대구시와 광주시가 추진해 온 인공지능 전환 기술개발 사업의 예타 면제가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겁니다.
[김정기/대구시장 권한대행 : "AX(인공지능 전환) 연구개발 허브를 조성하고 바이오, 로봇 등 대구시가 비교 우위에 있는 지역 특화 산업에 대한 인공지능 전환 혁신 기술을 개발하는 사업입니다."]
2030년까지 5천5백억 원을 들여 로봇과 바이오산업에 특화된 인공지능 전환 표준 모델을 연구하고 산업 현장의 문제를 해결할 기술을 개발합니다.
또 지역 주력 산업인 기계와 자동차부품업 등에도 인공지능 기술을 확대 도입합니다.
[김정기/대구시장 권한대행 : "지역 IT산업의 첨단화가 가속화됨으로써 생산 유발 효과 1조 155억 원, 부가가치 유발 효과 8천358억 원, 취업 유발효과 1만 3천736명 등 지역 경제 파급 효과가 기대되며…."]
특히 2032년 제2수성알파시티까지 완공되면 인공지능 전환 집적단지 조성에 쓸 수 있는 면적이 1.6배까지 늘어납니다.
정부의 '인공지능 대전환' 기조 속에 대구시가 신산업 생태계 육성의 중심지로 발돋움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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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보규 기자 bokgi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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