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매체 “일본 방위상 10년 만의 방한 다음 달 8일쯤으로 조율 중”

입력 2025.08.22 (08:58) 수정 2025.08.22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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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타니 겐 일본 방위상이 이르면 다음달 8일쯤 한국을 방문해 안규백 국방부 장관과 회담하는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아사히신문이 22일 복수의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일본 방위상의 공식 방한이 성사되면 2015년 이후 약 10년 만입니다.

나카타니 방위상은 안 장관과의 양자 회담에서 양국 간 안보 협력 유지와 강화를 논의하면서 한일, 한미일 협력을 강조할 전망이며 정동영 통일부 장관과 만남도 검토하고 있다고 아사히는 전했습니다.

앞서 나카타니 방위상은 지난 7일 안 장관과 화상 통화를 하면서 방한 의사를 전달했습니다.

나카타니 방위상은 당초 지난해 12월 방한을 추진했으나 한국의 비상계엄 사태로 무산된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교도·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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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8-22 08:58:37
    • 수정2025-08-22 09:32:26
    국제
나카타니 겐 일본 방위상이 이르면 다음달 8일쯤 한국을 방문해 안규백 국방부 장관과 회담하는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아사히신문이 22일 복수의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일본 방위상의 공식 방한이 성사되면 2015년 이후 약 10년 만입니다.

나카타니 방위상은 안 장관과의 양자 회담에서 양국 간 안보 협력 유지와 강화를 논의하면서 한일, 한미일 협력을 강조할 전망이며 정동영 통일부 장관과 만남도 검토하고 있다고 아사히는 전했습니다.

앞서 나카타니 방위상은 지난 7일 안 장관과 화상 통화를 하면서 방한 의사를 전달했습니다.

나카타니 방위상은 당초 지난해 12월 방한을 추진했으나 한국의 비상계엄 사태로 무산된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교도·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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