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망 범정부 협의체’ 가동…“에너지고속도로 신속 실현”

입력 2025.08.22 (09:27) 수정 2025.08.22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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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호현 2차관 주재로 ‘전력망 관련 범부처 협의체’ 첫 회의를 열었습니다.

다음달 26일 시행 예정인 ‘국가기간 전력망 확충 특별법’ 이행을 위한 부처 간 협력 강화를 위해 꾸려진 협의체에는 산업부를 비롯해 기획재정부, 법무부, 국방부,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등 부처 관계자들이 참여했습니다.

산업부는 지난 7월 에너지 고속도로 추진단 설치에 이어 이번 협의체를 추가로 가동해 핵심 국정 과제인 에너지 고속도로의 신속한 실현을 위한 정부 차원의 추진 체계를 마련했다고 자평했습니다.

이호현 차관은 “국가기간 전력망 확충은 주민, 중앙정부, 지자체, 관계 기관 등 복합적 사안을 풀어내기 위한 상호이해와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국가 핵심 인프라 혁신의 주체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국정 과제 이행에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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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8-22 09:27:38
    • 수정2025-08-22 09:33:34
    경제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호현 2차관 주재로 ‘전력망 관련 범부처 협의체’ 첫 회의를 열었습니다.

다음달 26일 시행 예정인 ‘국가기간 전력망 확충 특별법’ 이행을 위한 부처 간 협력 강화를 위해 꾸려진 협의체에는 산업부를 비롯해 기획재정부, 법무부, 국방부,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등 부처 관계자들이 참여했습니다.

산업부는 지난 7월 에너지 고속도로 추진단 설치에 이어 이번 협의체를 추가로 가동해 핵심 국정 과제인 에너지 고속도로의 신속한 실현을 위한 정부 차원의 추진 체계를 마련했다고 자평했습니다.

이호현 차관은 “국가기간 전력망 확충은 주민, 중앙정부, 지자체, 관계 기관 등 복합적 사안을 풀어내기 위한 상호이해와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국가 핵심 인프라 혁신의 주체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국정 과제 이행에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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