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최교진 교육장관 후보자 “즉각 사퇴…막말·정치 아첨꾼”

입력 2025.08.22 (09:33) 수정 2025.08.22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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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최교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와 관련해 “양심이 있다면 즉각 사퇴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국민의힘 김정재 정책위의장은 오늘(2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최교진 후보자는 보수 인사에게 막말을 퍼붓고, 진보 인사에게 한없이 관대한 정치 아첨꾼일 뿐”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정책위의장은 “최 후보자가 음주 운전 전력까지 기본 옵션으로 달고 있다. 이런 인물에게 우리 아이들의 교육을 맡긴다는 것, 도저히 상상할 수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교육부 장관은 정권의 방패막이가 아니라 국가 백년대계를 책임지는 자리”라며 “대통령은 직전에 논문 불법 표절로 이진숙을, 이번에는 막말 제조기 최교진을 지명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김 정책위의장은 “정말 교육부 장관이 앉힐 인재가 그렇게도 없단 말이냐”며 “교육을 전교조와 정권의 놀이터로 만들려는 후안무치한 시도를 이쯤에서 멈추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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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힘, 최교진 교육장관 후보자 “즉각 사퇴…막말·정치 아첨꾼”
    • 입력 2025-08-22 09:33:55
    • 수정2025-08-22 09:37:27
    정치
국민의힘은 최교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와 관련해 “양심이 있다면 즉각 사퇴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국민의힘 김정재 정책위의장은 오늘(2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최교진 후보자는 보수 인사에게 막말을 퍼붓고, 진보 인사에게 한없이 관대한 정치 아첨꾼일 뿐”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정책위의장은 “최 후보자가 음주 운전 전력까지 기본 옵션으로 달고 있다. 이런 인물에게 우리 아이들의 교육을 맡긴다는 것, 도저히 상상할 수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교육부 장관은 정권의 방패막이가 아니라 국가 백년대계를 책임지는 자리”라며 “대통령은 직전에 논문 불법 표절로 이진숙을, 이번에는 막말 제조기 최교진을 지명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김 정책위의장은 “정말 교육부 장관이 앉힐 인재가 그렇게도 없단 말이냐”며 “교육을 전교조와 정권의 놀이터로 만들려는 후안무치한 시도를 이쯤에서 멈추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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