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한덕수, 계엄선포문 안 받았다더니 구속 임박하자 자백”
입력 2025.08.22 (10:42)
수정 2025.08.22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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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계엄 선포문을 받은 기억이 없다는 진술을 번복한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 대해 “구속이 가까워지자 거짓말을 인정했다”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 백승아 원내대변인은 오늘(22일) 국회 브리핑에서 “8개월 동안 모르쇠와 거짓말로 국민을 속인 대국민 사기극이 마침내 드러났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백 원내대변인은 한 전 총리가 “지금까지 계엄 당일 선포문을 받은 적 없다고 주장하더니, CCTV 영상이 드러나자 내란 수괴 윤석열이 선포문을 줬다고 실토했다”며 “구속이 임박하자 결국 거짓말을 포기하고 자백한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을 속인 대국민 사기극의 끝은 구속”이라며 “내란의 부역자 한덕수는 국민께 사죄하고 당시 계엄의 전모와 실행, 국무회의 실체까지 불법 계엄과 내란을 방조하고 가담한 범죄사실을 모두 자백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민주당 김병주 최고위원도 오늘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한 전 총리가 “그동안 국회 청문회는 물론 헌법재판소에서도 ‘기억이 안 난다’고 해놓고 구속영장이 청구될 것 같으니까 갑자기 말을 바꾼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제 한덕수에게 적용할 혐의가 뚜렷해졌다. 위증이다”라며 “국회는 한덕수의 위증에 대해 법적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민주당 백승아 원내대변인은 오늘(22일) 국회 브리핑에서 “8개월 동안 모르쇠와 거짓말로 국민을 속인 대국민 사기극이 마침내 드러났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백 원내대변인은 한 전 총리가 “지금까지 계엄 당일 선포문을 받은 적 없다고 주장하더니, CCTV 영상이 드러나자 내란 수괴 윤석열이 선포문을 줬다고 실토했다”며 “구속이 임박하자 결국 거짓말을 포기하고 자백한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을 속인 대국민 사기극의 끝은 구속”이라며 “내란의 부역자 한덕수는 국민께 사죄하고 당시 계엄의 전모와 실행, 국무회의 실체까지 불법 계엄과 내란을 방조하고 가담한 범죄사실을 모두 자백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민주당 김병주 최고위원도 오늘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한 전 총리가 “그동안 국회 청문회는 물론 헌법재판소에서도 ‘기억이 안 난다’고 해놓고 구속영장이 청구될 것 같으니까 갑자기 말을 바꾼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제 한덕수에게 적용할 혐의가 뚜렷해졌다. 위증이다”라며 “국회는 한덕수의 위증에 대해 법적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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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한덕수, 계엄선포문 안 받았다더니 구속 임박하자 자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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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8-22 10:42:20
- 수정2025-08-22 10:44:39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계엄 선포문을 받은 기억이 없다는 진술을 번복한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 대해 “구속이 가까워지자 거짓말을 인정했다”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 백승아 원내대변인은 오늘(22일) 국회 브리핑에서 “8개월 동안 모르쇠와 거짓말로 국민을 속인 대국민 사기극이 마침내 드러났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백 원내대변인은 한 전 총리가 “지금까지 계엄 당일 선포문을 받은 적 없다고 주장하더니, CCTV 영상이 드러나자 내란 수괴 윤석열이 선포문을 줬다고 실토했다”며 “구속이 임박하자 결국 거짓말을 포기하고 자백한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을 속인 대국민 사기극의 끝은 구속”이라며 “내란의 부역자 한덕수는 국민께 사죄하고 당시 계엄의 전모와 실행, 국무회의 실체까지 불법 계엄과 내란을 방조하고 가담한 범죄사실을 모두 자백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민주당 김병주 최고위원도 오늘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한 전 총리가 “그동안 국회 청문회는 물론 헌법재판소에서도 ‘기억이 안 난다’고 해놓고 구속영장이 청구될 것 같으니까 갑자기 말을 바꾼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제 한덕수에게 적용할 혐의가 뚜렷해졌다. 위증이다”라며 “국회는 한덕수의 위증에 대해 법적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민주당 백승아 원내대변인은 오늘(22일) 국회 브리핑에서 “8개월 동안 모르쇠와 거짓말로 국민을 속인 대국민 사기극이 마침내 드러났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백 원내대변인은 한 전 총리가 “지금까지 계엄 당일 선포문을 받은 적 없다고 주장하더니, CCTV 영상이 드러나자 내란 수괴 윤석열이 선포문을 줬다고 실토했다”며 “구속이 임박하자 결국 거짓말을 포기하고 자백한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을 속인 대국민 사기극의 끝은 구속”이라며 “내란의 부역자 한덕수는 국민께 사죄하고 당시 계엄의 전모와 실행, 국무회의 실체까지 불법 계엄과 내란을 방조하고 가담한 범죄사실을 모두 자백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민주당 김병주 최고위원도 오늘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한 전 총리가 “그동안 국회 청문회는 물론 헌법재판소에서도 ‘기억이 안 난다’고 해놓고 구속영장이 청구될 것 같으니까 갑자기 말을 바꾼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제 한덕수에게 적용할 혐의가 뚜렷해졌다. 위증이다”라며 “국회는 한덕수의 위증에 대해 법적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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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린 기자 eyer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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