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부 지도자 채용 절차 문제…학교 측은 방관”

입력 2025.08.22 (11:03) 수정 2025.08.22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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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모 중학교 학부모들은 어제(21) 전북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초 유도부 지도자가 채용됐는데 학교장으로부터 겸업 허가를 받아야 하는 교육청 운영 지침을 어겨 절차적 문제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경쟁 구도에 있던 스포츠클럽을 운영하는 등 학교 유도부 선수를 위한 훈련에 집중할 수 없는 것으로 판단돼 학교 측에 개선을 요구했지만, 학교운영위원회 회의 지연 등 관련 조치를 미루고 있어 학생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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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도부 지도자 채용 절차 문제…학교 측은 방관”
    • 입력 2025-08-22 11:03:12
    • 수정2025-08-22 15:15:35
    930뉴스(전주)
전주 모 중학교 학부모들은 어제(21) 전북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초 유도부 지도자가 채용됐는데 학교장으로부터 겸업 허가를 받아야 하는 교육청 운영 지침을 어겨 절차적 문제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경쟁 구도에 있던 스포츠클럽을 운영하는 등 학교 유도부 선수를 위한 훈련에 집중할 수 없는 것으로 판단돼 학교 측에 개선을 요구했지만, 학교운영위원회 회의 지연 등 관련 조치를 미루고 있어 학생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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