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사노조 “고교학점제 개선·지원 방안 마련해야”

입력 2025.08.22 (11:36) 수정 2025.08.22 (15:3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울산교사노조는 교원 3개 단체의 설문조사 결과, "고교 학점제 시행 이후 교사 1인당 과목 수가 늘어나며 수업의 질이 저하될 것"이라는 응답이 80%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응답자의 86.7%가 "과목별 학점을 이수해 졸업 요건을 채우는 제도를 폐지해야 한다"고 답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교사노조는 "학생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과목을 선택하는 고교학점제를 취지에 맞게 개선하고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울산교사노조 “고교학점제 개선·지원 방안 마련해야”
    • 입력 2025-08-22 11:36:22
    • 수정2025-08-22 15:31:01
    930뉴스(울산)
울산교사노조는 교원 3개 단체의 설문조사 결과, "고교 학점제 시행 이후 교사 1인당 과목 수가 늘어나며 수업의 질이 저하될 것"이라는 응답이 80%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응답자의 86.7%가 "과목별 학점을 이수해 졸업 요건을 채우는 제도를 폐지해야 한다"고 답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교사노조는 "학생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과목을 선택하는 고교학점제를 취지에 맞게 개선하고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울산-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