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국회의장, 9월 중국 전승절 행사 참석

우원식 국회의장이 다음 달 3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제80주년 전승절 행사에 참석합니다.

국회의장실은 오늘 언론 공지를 통해 우 의장이 중국의 공식 초청에 참석하기로 결정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우 의장과 함께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과 국민의힘 김성원 의원, 조국혁신당 김준형 의원, 조오섭 국회의장비서실장 등이 동행합니다.

전승절은 1945년 9월 3일 일본으로부터 항복 문서를 받은 날을 기념하는 중국 국경일로, 2015년 전승절 70주년 열병식에는 박근혜 당시 대통령이 참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