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스토킹 살인미수’ 피의자 신상공개…33세 장형준

입력 2025.08.22 (13:30) 수정 2025.08.22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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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제했던 여성을 흉기로 수십 차례 찔러 살해하려 한 33살 장형준의 신상이 오늘(22일) 공개됐습니다.

울산지검은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열어 장형준에 대한 신상정보 공개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장 씨는 지난달 28일 울산시 북구의 한 병원 주차장에서 이별을 통보한 20대 여성을 흉기로 수십 차례 찌르고 달아나려다 시민들에게 제압돼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장 씨는 피해자를 상대로 감금, 폭행, 스토킹 범행을 저질러 법원으로부터 접근금지 등 잠정조치 결정을 받았는데도 또 찾아가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검찰은 살인미수 혐의로 장 씨를 구속해 재판에 넘겼으며 이름과 나이, 얼굴을 오늘부터 30일간 울산지검 홈페이지에 게시하기로 했습니다.

또 유관기관과 협력해 피해자에게 경제적 지원을 하고 심리 치료 등을 적극 돕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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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8-22 13:30:35
    • 수정2025-08-22 13:40:42
    사회
교제했던 여성을 흉기로 수십 차례 찔러 살해하려 한 33살 장형준의 신상이 오늘(22일) 공개됐습니다.

울산지검은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열어 장형준에 대한 신상정보 공개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장 씨는 지난달 28일 울산시 북구의 한 병원 주차장에서 이별을 통보한 20대 여성을 흉기로 수십 차례 찌르고 달아나려다 시민들에게 제압돼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장 씨는 피해자를 상대로 감금, 폭행, 스토킹 범행을 저질러 법원으로부터 접근금지 등 잠정조치 결정을 받았는데도 또 찾아가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검찰은 살인미수 혐의로 장 씨를 구속해 재판에 넘겼으며 이름과 나이, 얼굴을 오늘부터 30일간 울산지검 홈페이지에 게시하기로 했습니다.

또 유관기관과 협력해 피해자에게 경제적 지원을 하고 심리 치료 등을 적극 돕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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