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베이 김하성, 허리 염증으로 부상자 명단 등재
입력 2025.08.22 (13:51)
수정 2025.08.22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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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탬파베이의 김하성이 허리 부상 재발로 결국 부상자 명단(IL)에 올랐습니다.
탬파베이 구단은 오늘(22일) "허리 아래 부위에 염증이 발견된 김하성을 열흘짜리 부상자명단에 올렸다"고 발표했습니다.
등재 시점은 21일로 소급 적용했습니다.
김하성은 어제(21일) 뉴욕 양키스와 홈 경기를 앞두고 허리 근육 경련 증세에 시달렸고, 구단은 그의 몸 상태를 하루 단위로 살피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어제 오후 검진 결과 염증이 발견되면서 김하성은 열흘 동안 휴식을 취하게 됐습니다.
케빈 캐시 탬파베이 감독은 22일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 조지 M. 스타인브레너 필드에서 열리는 2025 ML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홈 경기를 앞두고 "김하성은 열흘 정도 쉰 뒤 복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부상 상태가 심각한 수준은 아닌 것으로 보이지만, 김하성은 올해 유독 잦은 부상에 시달리면서 몸 상태에 대한 우려를 피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8월 어깨 부상으로 수술대에 올랐던 김하성은 지난 6월 마이너리그 재활 경기 일정을 소화하다가 오른쪽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을 다쳤고, 지난달 MLB에 복귀한 뒤엔 오른쪽 종아리, 그리고 이번엔 허리를 차례로 다쳤습니다.
연봉 1,300만 달러(약 180억 원)로 팀 내 최고 연봉자이자, 올 시즌을 마치고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다시 얻을 수 있는 김하성이기에 최근 잦은 부상이 더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김하성은 올 시즌 빅리그 24경기에서 타율 0.214, 출루율 0.290, 2홈런, 5타점의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탬파베이 구단은 오늘(22일) "허리 아래 부위에 염증이 발견된 김하성을 열흘짜리 부상자명단에 올렸다"고 발표했습니다.
등재 시점은 21일로 소급 적용했습니다.
김하성은 어제(21일) 뉴욕 양키스와 홈 경기를 앞두고 허리 근육 경련 증세에 시달렸고, 구단은 그의 몸 상태를 하루 단위로 살피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어제 오후 검진 결과 염증이 발견되면서 김하성은 열흘 동안 휴식을 취하게 됐습니다.
케빈 캐시 탬파베이 감독은 22일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 조지 M. 스타인브레너 필드에서 열리는 2025 ML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홈 경기를 앞두고 "김하성은 열흘 정도 쉰 뒤 복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부상 상태가 심각한 수준은 아닌 것으로 보이지만, 김하성은 올해 유독 잦은 부상에 시달리면서 몸 상태에 대한 우려를 피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8월 어깨 부상으로 수술대에 올랐던 김하성은 지난 6월 마이너리그 재활 경기 일정을 소화하다가 오른쪽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을 다쳤고, 지난달 MLB에 복귀한 뒤엔 오른쪽 종아리, 그리고 이번엔 허리를 차례로 다쳤습니다.
연봉 1,300만 달러(약 180억 원)로 팀 내 최고 연봉자이자, 올 시즌을 마치고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다시 얻을 수 있는 김하성이기에 최근 잦은 부상이 더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김하성은 올 시즌 빅리그 24경기에서 타율 0.214, 출루율 0.290, 2홈런, 5타점의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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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탬파베이 김하성, 허리 염증으로 부상자 명단 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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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8-22 13:51:39
- 수정2025-08-22 13:52:2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탬파베이의 김하성이 허리 부상 재발로 결국 부상자 명단(IL)에 올랐습니다.
탬파베이 구단은 오늘(22일) "허리 아래 부위에 염증이 발견된 김하성을 열흘짜리 부상자명단에 올렸다"고 발표했습니다.
등재 시점은 21일로 소급 적용했습니다.
김하성은 어제(21일) 뉴욕 양키스와 홈 경기를 앞두고 허리 근육 경련 증세에 시달렸고, 구단은 그의 몸 상태를 하루 단위로 살피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어제 오후 검진 결과 염증이 발견되면서 김하성은 열흘 동안 휴식을 취하게 됐습니다.
케빈 캐시 탬파베이 감독은 22일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 조지 M. 스타인브레너 필드에서 열리는 2025 ML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홈 경기를 앞두고 "김하성은 열흘 정도 쉰 뒤 복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부상 상태가 심각한 수준은 아닌 것으로 보이지만, 김하성은 올해 유독 잦은 부상에 시달리면서 몸 상태에 대한 우려를 피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8월 어깨 부상으로 수술대에 올랐던 김하성은 지난 6월 마이너리그 재활 경기 일정을 소화하다가 오른쪽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을 다쳤고, 지난달 MLB에 복귀한 뒤엔 오른쪽 종아리, 그리고 이번엔 허리를 차례로 다쳤습니다.
연봉 1,300만 달러(약 180억 원)로 팀 내 최고 연봉자이자, 올 시즌을 마치고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다시 얻을 수 있는 김하성이기에 최근 잦은 부상이 더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김하성은 올 시즌 빅리그 24경기에서 타율 0.214, 출루율 0.290, 2홈런, 5타점의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탬파베이 구단은 오늘(22일) "허리 아래 부위에 염증이 발견된 김하성을 열흘짜리 부상자명단에 올렸다"고 발표했습니다.
등재 시점은 21일로 소급 적용했습니다.
김하성은 어제(21일) 뉴욕 양키스와 홈 경기를 앞두고 허리 근육 경련 증세에 시달렸고, 구단은 그의 몸 상태를 하루 단위로 살피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어제 오후 검진 결과 염증이 발견되면서 김하성은 열흘 동안 휴식을 취하게 됐습니다.
케빈 캐시 탬파베이 감독은 22일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 조지 M. 스타인브레너 필드에서 열리는 2025 ML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홈 경기를 앞두고 "김하성은 열흘 정도 쉰 뒤 복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부상 상태가 심각한 수준은 아닌 것으로 보이지만, 김하성은 올해 유독 잦은 부상에 시달리면서 몸 상태에 대한 우려를 피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8월 어깨 부상으로 수술대에 올랐던 김하성은 지난 6월 마이너리그 재활 경기 일정을 소화하다가 오른쪽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을 다쳤고, 지난달 MLB에 복귀한 뒤엔 오른쪽 종아리, 그리고 이번엔 허리를 차례로 다쳤습니다.
연봉 1,300만 달러(약 180억 원)로 팀 내 최고 연봉자이자, 올 시즌을 마치고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다시 얻을 수 있는 김하성이기에 최근 잦은 부상이 더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김하성은 올 시즌 빅리그 24경기에서 타율 0.214, 출루율 0.290, 2홈런, 5타점의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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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형 기자 nobroth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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