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데헌’ 매기 강 “케데헌 인기비결, 누구나 공감 가능했기 때문”
입력 2025.08.22 (16:02)
수정 2025.08.22 (16:0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방한 중인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의 매기 강 감독이 케데헌의 세계적 인기 비결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이기 때문”이라고 진단했습니다.
강 감독은 방한 마지막날인 오늘(22일)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언론 간담회에서 “모든 사람은 사랑받고 싶어 하고, 안정을 원하고, 인정받기를 원한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강 감독의 설명은 케데헌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사랑과 인정에 관한 스토리를 담고 있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강 감독은 또 빌보드 싱글 메인차트인 ‘핫 100’에서 1위를 차지한, OST ‘골든’이 케데헌 OST 중 작업하기 가장 어려운 곡이었다고 회상했습니다.
강 감독은 “주인공 루미의 소망과 열망을 담은 대표곡이어서 영화에서 매우 큰 중요도를 가진 곡이었다”며 “최종 버전을 찾기까지 7~8개 버전을 거쳤으며 최종 버전을 들었을 때 ‘이거’라고 느꼈다”는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영화 속 걸그룹 헌트릭스의 메인 보컬 ‘루미’의 이름을 어떻게 정했느냐는 질문에 강 감독은 “딸 이름”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국계 캐나다인인 매기 강 감독은 서울에서 태어나 5살 때 가족과 함께 캐나다 토론토로 이주해 미국의 주요 영화사인 드림웍스, 블루스카이, 워너브라더스, 일루미네이션에서 스토리 아티스트 등으로 일했습니다. ‘케데헌’은 강 감독의 첫 장편 연출작입니다.
‘케데헌’은 지난 6월 공개돼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역대 흥행 1위에 올랐고, 넷플릭스 역대 영화 가운데 누적 시청 수 2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오늘 방한 일정을 마친 강 감독은 앞서 지난 20일엔 이재명과 대통령과 주제곡을 불렀던 걸그룹 트와이스의 멤버 정연, 지효와 함께 방송에 출연해 K-팝의 확장 가능성에 대한 대담을 나눴고, 어제(21일)는 국립중앙박물관을 관람했습니다.
강 감독은 방한 마지막날인 오늘(22일)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언론 간담회에서 “모든 사람은 사랑받고 싶어 하고, 안정을 원하고, 인정받기를 원한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강 감독의 설명은 케데헌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사랑과 인정에 관한 스토리를 담고 있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강 감독은 또 빌보드 싱글 메인차트인 ‘핫 100’에서 1위를 차지한, OST ‘골든’이 케데헌 OST 중 작업하기 가장 어려운 곡이었다고 회상했습니다.
강 감독은 “주인공 루미의 소망과 열망을 담은 대표곡이어서 영화에서 매우 큰 중요도를 가진 곡이었다”며 “최종 버전을 찾기까지 7~8개 버전을 거쳤으며 최종 버전을 들었을 때 ‘이거’라고 느꼈다”는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영화 속 걸그룹 헌트릭스의 메인 보컬 ‘루미’의 이름을 어떻게 정했느냐는 질문에 강 감독은 “딸 이름”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국계 캐나다인인 매기 강 감독은 서울에서 태어나 5살 때 가족과 함께 캐나다 토론토로 이주해 미국의 주요 영화사인 드림웍스, 블루스카이, 워너브라더스, 일루미네이션에서 스토리 아티스트 등으로 일했습니다. ‘케데헌’은 강 감독의 첫 장편 연출작입니다.
‘케데헌’은 지난 6월 공개돼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역대 흥행 1위에 올랐고, 넷플릭스 역대 영화 가운데 누적 시청 수 2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오늘 방한 일정을 마친 강 감독은 앞서 지난 20일엔 이재명과 대통령과 주제곡을 불렀던 걸그룹 트와이스의 멤버 정연, 지효와 함께 방송에 출연해 K-팝의 확장 가능성에 대한 대담을 나눴고, 어제(21일)는 국립중앙박물관을 관람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케데헌’ 매기 강 “케데헌 인기비결, 누구나 공감 가능했기 때문”
-
- 입력 2025-08-22 16:02:03
- 수정2025-08-22 16:07:21

방한 중인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의 매기 강 감독이 케데헌의 세계적 인기 비결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이기 때문”이라고 진단했습니다.
강 감독은 방한 마지막날인 오늘(22일)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언론 간담회에서 “모든 사람은 사랑받고 싶어 하고, 안정을 원하고, 인정받기를 원한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강 감독의 설명은 케데헌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사랑과 인정에 관한 스토리를 담고 있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강 감독은 또 빌보드 싱글 메인차트인 ‘핫 100’에서 1위를 차지한, OST ‘골든’이 케데헌 OST 중 작업하기 가장 어려운 곡이었다고 회상했습니다.
강 감독은 “주인공 루미의 소망과 열망을 담은 대표곡이어서 영화에서 매우 큰 중요도를 가진 곡이었다”며 “최종 버전을 찾기까지 7~8개 버전을 거쳤으며 최종 버전을 들었을 때 ‘이거’라고 느꼈다”는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영화 속 걸그룹 헌트릭스의 메인 보컬 ‘루미’의 이름을 어떻게 정했느냐는 질문에 강 감독은 “딸 이름”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국계 캐나다인인 매기 강 감독은 서울에서 태어나 5살 때 가족과 함께 캐나다 토론토로 이주해 미국의 주요 영화사인 드림웍스, 블루스카이, 워너브라더스, 일루미네이션에서 스토리 아티스트 등으로 일했습니다. ‘케데헌’은 강 감독의 첫 장편 연출작입니다.
‘케데헌’은 지난 6월 공개돼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역대 흥행 1위에 올랐고, 넷플릭스 역대 영화 가운데 누적 시청 수 2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오늘 방한 일정을 마친 강 감독은 앞서 지난 20일엔 이재명과 대통령과 주제곡을 불렀던 걸그룹 트와이스의 멤버 정연, 지효와 함께 방송에 출연해 K-팝의 확장 가능성에 대한 대담을 나눴고, 어제(21일)는 국립중앙박물관을 관람했습니다.
강 감독은 방한 마지막날인 오늘(22일)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언론 간담회에서 “모든 사람은 사랑받고 싶어 하고, 안정을 원하고, 인정받기를 원한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강 감독의 설명은 케데헌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사랑과 인정에 관한 스토리를 담고 있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강 감독은 또 빌보드 싱글 메인차트인 ‘핫 100’에서 1위를 차지한, OST ‘골든’이 케데헌 OST 중 작업하기 가장 어려운 곡이었다고 회상했습니다.
강 감독은 “주인공 루미의 소망과 열망을 담은 대표곡이어서 영화에서 매우 큰 중요도를 가진 곡이었다”며 “최종 버전을 찾기까지 7~8개 버전을 거쳤으며 최종 버전을 들었을 때 ‘이거’라고 느꼈다”는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영화 속 걸그룹 헌트릭스의 메인 보컬 ‘루미’의 이름을 어떻게 정했느냐는 질문에 강 감독은 “딸 이름”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국계 캐나다인인 매기 강 감독은 서울에서 태어나 5살 때 가족과 함께 캐나다 토론토로 이주해 미국의 주요 영화사인 드림웍스, 블루스카이, 워너브라더스, 일루미네이션에서 스토리 아티스트 등으로 일했습니다. ‘케데헌’은 강 감독의 첫 장편 연출작입니다.
‘케데헌’은 지난 6월 공개돼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역대 흥행 1위에 올랐고, 넷플릭스 역대 영화 가운데 누적 시청 수 2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오늘 방한 일정을 마친 강 감독은 앞서 지난 20일엔 이재명과 대통령과 주제곡을 불렀던 걸그룹 트와이스의 멤버 정연, 지효와 함께 방송에 출연해 K-팝의 확장 가능성에 대한 대담을 나눴고, 어제(21일)는 국립중앙박물관을 관람했습니다.
-
-
김상협 기자 kshsg89@kbs.co.kr
김상협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