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노조 “운행 중 작업 없애야”…농성 돌입

입력 2025.08.22 (17:31) 수정 2025.08.22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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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명의 사상자를 낸 청도 열차 사고에 대해, 전국철도노동조합이 대책 마련을 촉구하며 무기한 농성에 돌입했습니다.

철도노조는 오늘 서울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달리는 열차와 열차 사이의 시간을 노려 사람이 들어가는 '상례작업'이 있는 한 죽음을 피할 수 없다"며 "열차가 다니지 않는 시간에 작업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철도공사와 철도노조가 참여하는 안전대책협의체 구성을 국토교통부에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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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도노조 “운행 중 작업 없애야”…농성 돌입
    • 입력 2025-08-22 17:31:49
    • 수정2025-08-22 17:4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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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명의 사상자를 낸 청도 열차 사고에 대해, 전국철도노동조합이 대책 마련을 촉구하며 무기한 농성에 돌입했습니다.

철도노조는 오늘 서울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달리는 열차와 열차 사이의 시간을 노려 사람이 들어가는 '상례작업'이 있는 한 죽음을 피할 수 없다"며 "열차가 다니지 않는 시간에 작업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철도공사와 철도노조가 참여하는 안전대책협의체 구성을 국토교통부에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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