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이재명 대통령 커피원가 120원 발언 비판’ 김용태 불송치
입력 2025.08.22 (19:31)
수정 2025.08.22 (19:3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대선후보 시절 언급했던 ‘커피 원가 120원’ 발언을 비판했다가 고발당한 국민의힘 김용태 의원이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지난 12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수사를 받아온 김 의원에 대해 범죄 혐의를 인정하기 어렵다며 불송치 처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대선후보 시절인 지난 5월 16일 전북 군산 유세에서 “커피 한 잔 팔면 8천 원에서 1만 원 받을 수 있는데, 원가가 내가 알아보니까 120원”이라고 말했습니다.
당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었던 김 의원은 SNS에 “‘커피 원가가 120원인데, 너무 비싸게 판다’는 민주당 이재명 후보”라며 이를 비판했습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은 “이 후보는 ‘비싸게 판다’는 말을 한 사실이 없다”면서, 낙선을 목적으로 한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김 의원을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지난 12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수사를 받아온 김 의원에 대해 범죄 혐의를 인정하기 어렵다며 불송치 처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대선후보 시절인 지난 5월 16일 전북 군산 유세에서 “커피 한 잔 팔면 8천 원에서 1만 원 받을 수 있는데, 원가가 내가 알아보니까 120원”이라고 말했습니다.
당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었던 김 의원은 SNS에 “‘커피 원가가 120원인데, 너무 비싸게 판다’는 민주당 이재명 후보”라며 이를 비판했습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은 “이 후보는 ‘비싸게 판다’는 말을 한 사실이 없다”면서, 낙선을 목적으로 한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김 의원을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경찰, ‘이재명 대통령 커피원가 120원 발언 비판’ 김용태 불송치
-
- 입력 2025-08-22 19:30:59
- 수정2025-08-22 19:34:36

이재명 대통령이 대선후보 시절 언급했던 ‘커피 원가 120원’ 발언을 비판했다가 고발당한 국민의힘 김용태 의원이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지난 12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수사를 받아온 김 의원에 대해 범죄 혐의를 인정하기 어렵다며 불송치 처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대선후보 시절인 지난 5월 16일 전북 군산 유세에서 “커피 한 잔 팔면 8천 원에서 1만 원 받을 수 있는데, 원가가 내가 알아보니까 120원”이라고 말했습니다.
당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었던 김 의원은 SNS에 “‘커피 원가가 120원인데, 너무 비싸게 판다’는 민주당 이재명 후보”라며 이를 비판했습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은 “이 후보는 ‘비싸게 판다’는 말을 한 사실이 없다”면서, 낙선을 목적으로 한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김 의원을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지난 12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수사를 받아온 김 의원에 대해 범죄 혐의를 인정하기 어렵다며 불송치 처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대선후보 시절인 지난 5월 16일 전북 군산 유세에서 “커피 한 잔 팔면 8천 원에서 1만 원 받을 수 있는데, 원가가 내가 알아보니까 120원”이라고 말했습니다.
당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었던 김 의원은 SNS에 “‘커피 원가가 120원인데, 너무 비싸게 판다’는 민주당 이재명 후보”라며 이를 비판했습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은 “이 후보는 ‘비싸게 판다’는 말을 한 사실이 없다”면서, 낙선을 목적으로 한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김 의원을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
추재훈 기자 mr.chu@kbs.co.kr
추재훈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