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계 “새정부 경제성장전략, 경제 활력 불어넣을 마중물 기대”
입력 2025.08.22 (19:52)
수정 2025.08.22 (19:5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경제단체들은 오늘(22일) 정부가 발표한 ‘새정부 경제성장전략’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주요 정책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논평을 통해 “새정부 경제성장전략이 침체한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환영했습니다.
한경협은 “정부가 제시한 AI(인공지능) 대전환을 통한 기존 산업 고도화와 항공·우주 등 신산업 육성 패키지 지원은 차세대 성장엔진 확보와 첨단기술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한경협은 석유화학·철강 등 공급과잉과 관세로 어려움에 직면한 주력 산업에 대해서는 정부가 구조조정 및 수출 다변화 등 적극적인 지원을 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한경협은 이어 “경제계는 정부의 성장 중심 정책에 부응해 과감한 투자 확대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경제의 위기 극복과 체질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도 “정부가 발표한 경제성장전략은 우리 경제가 직면한 구조적 문제점을 정확히 인식하고, 성장에 방점을 두었다는 점에서 시의적절하다고 본다”고 긍정 평가했습니다.
대한상의는 “특히 AI 대전환과 반도체·소재·부품 등 첨단산업을 중심으로 한 초혁신 경제를 성장의 주요 동력으로 잡았다는 점은 바람직하다”며 정책 방향에 공감을 표했습니다.
이어 “그간 경제계가 지속적으로 강조해 온 네거티브 규제 도입,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메가 특구 도입, 기업 성장 촉진을 위한 차등규제 재검토 등은 환영할 만한 조치”라며 “정책들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강력하고 지속적인 실행력이 담보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대한상의는 또 대규모 자금 수요가 불가피한 만큼, 관련된 획기적 제도개선도 수반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도 경제성장전략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AI 대전환 및 주력산업 고도화, 규제 합리화 같은 방안들은 기업의 기술력 제고와 산업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경총은 “기업의 투자 및 고용 환경 개선도 적극적으로 추진해달라”며 “정년 연장같이 우리 경제와 노동시장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큰 사안들은 사회적 논의를 거쳐 신중하게 검토하고, 모호한 규정과 과도한 처벌을 담은 배임죄 등의 제도는 적극 개선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중견련) 역시 논평을 통해 “국가 역량을 총동원해 ‘진짜 성장’을 구현하기 위한 경제 대혁신을 모색하는 정부의 의지와 전략의 방향성에 깊이 공감한다”고 밝혔습니다.
중견련은 “특히, 세계 1등 제품·서비스 생산에 있어 기업의 선도적 역할을 중심으로 기재부 등 정부의 종합적인 지원 체계를 배치한 것은 국부 창출의 중심, 시장 경제 혁신의 전위인 기업의 가치와 위상에 대한 재확인”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중견기업 경영 애로 해소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한 방안이 담긴 것을 환영하면서 “중견기업계 역시 과감한 투와 적극적인 해외 시장 개척, 양질의 일자리 확대와 사회적 공헌을 통해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주어진 책임을 성실히 수행해 나아갈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논평을 통해 “새정부 경제성장전략이 침체한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환영했습니다.
한경협은 “정부가 제시한 AI(인공지능) 대전환을 통한 기존 산업 고도화와 항공·우주 등 신산업 육성 패키지 지원은 차세대 성장엔진 확보와 첨단기술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한경협은 석유화학·철강 등 공급과잉과 관세로 어려움에 직면한 주력 산업에 대해서는 정부가 구조조정 및 수출 다변화 등 적극적인 지원을 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한경협은 이어 “경제계는 정부의 성장 중심 정책에 부응해 과감한 투자 확대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경제의 위기 극복과 체질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도 “정부가 발표한 경제성장전략은 우리 경제가 직면한 구조적 문제점을 정확히 인식하고, 성장에 방점을 두었다는 점에서 시의적절하다고 본다”고 긍정 평가했습니다.
대한상의는 “특히 AI 대전환과 반도체·소재·부품 등 첨단산업을 중심으로 한 초혁신 경제를 성장의 주요 동력으로 잡았다는 점은 바람직하다”며 정책 방향에 공감을 표했습니다.
이어 “그간 경제계가 지속적으로 강조해 온 네거티브 규제 도입,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메가 특구 도입, 기업 성장 촉진을 위한 차등규제 재검토 등은 환영할 만한 조치”라며 “정책들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강력하고 지속적인 실행력이 담보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대한상의는 또 대규모 자금 수요가 불가피한 만큼, 관련된 획기적 제도개선도 수반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도 경제성장전략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AI 대전환 및 주력산업 고도화, 규제 합리화 같은 방안들은 기업의 기술력 제고와 산업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경총은 “기업의 투자 및 고용 환경 개선도 적극적으로 추진해달라”며 “정년 연장같이 우리 경제와 노동시장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큰 사안들은 사회적 논의를 거쳐 신중하게 검토하고, 모호한 규정과 과도한 처벌을 담은 배임죄 등의 제도는 적극 개선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중견련) 역시 논평을 통해 “국가 역량을 총동원해 ‘진짜 성장’을 구현하기 위한 경제 대혁신을 모색하는 정부의 의지와 전략의 방향성에 깊이 공감한다”고 밝혔습니다.
중견련은 “특히, 세계 1등 제품·서비스 생산에 있어 기업의 선도적 역할을 중심으로 기재부 등 정부의 종합적인 지원 체계를 배치한 것은 국부 창출의 중심, 시장 경제 혁신의 전위인 기업의 가치와 위상에 대한 재확인”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중견기업 경영 애로 해소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한 방안이 담긴 것을 환영하면서 “중견기업계 역시 과감한 투와 적극적인 해외 시장 개척, 양질의 일자리 확대와 사회적 공헌을 통해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주어진 책임을 성실히 수행해 나아갈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경제계 “새정부 경제성장전략, 경제 활력 불어넣을 마중물 기대”
-
- 입력 2025-08-22 19:52:15
- 수정2025-08-22 19:56:24

경제단체들은 오늘(22일) 정부가 발표한 ‘새정부 경제성장전략’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주요 정책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논평을 통해 “새정부 경제성장전략이 침체한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환영했습니다.
한경협은 “정부가 제시한 AI(인공지능) 대전환을 통한 기존 산업 고도화와 항공·우주 등 신산업 육성 패키지 지원은 차세대 성장엔진 확보와 첨단기술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한경협은 석유화학·철강 등 공급과잉과 관세로 어려움에 직면한 주력 산업에 대해서는 정부가 구조조정 및 수출 다변화 등 적극적인 지원을 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한경협은 이어 “경제계는 정부의 성장 중심 정책에 부응해 과감한 투자 확대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경제의 위기 극복과 체질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도 “정부가 발표한 경제성장전략은 우리 경제가 직면한 구조적 문제점을 정확히 인식하고, 성장에 방점을 두었다는 점에서 시의적절하다고 본다”고 긍정 평가했습니다.
대한상의는 “특히 AI 대전환과 반도체·소재·부품 등 첨단산업을 중심으로 한 초혁신 경제를 성장의 주요 동력으로 잡았다는 점은 바람직하다”며 정책 방향에 공감을 표했습니다.
이어 “그간 경제계가 지속적으로 강조해 온 네거티브 규제 도입,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메가 특구 도입, 기업 성장 촉진을 위한 차등규제 재검토 등은 환영할 만한 조치”라며 “정책들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강력하고 지속적인 실행력이 담보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대한상의는 또 대규모 자금 수요가 불가피한 만큼, 관련된 획기적 제도개선도 수반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도 경제성장전략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AI 대전환 및 주력산업 고도화, 규제 합리화 같은 방안들은 기업의 기술력 제고와 산업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경총은 “기업의 투자 및 고용 환경 개선도 적극적으로 추진해달라”며 “정년 연장같이 우리 경제와 노동시장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큰 사안들은 사회적 논의를 거쳐 신중하게 검토하고, 모호한 규정과 과도한 처벌을 담은 배임죄 등의 제도는 적극 개선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중견련) 역시 논평을 통해 “국가 역량을 총동원해 ‘진짜 성장’을 구현하기 위한 경제 대혁신을 모색하는 정부의 의지와 전략의 방향성에 깊이 공감한다”고 밝혔습니다.
중견련은 “특히, 세계 1등 제품·서비스 생산에 있어 기업의 선도적 역할을 중심으로 기재부 등 정부의 종합적인 지원 체계를 배치한 것은 국부 창출의 중심, 시장 경제 혁신의 전위인 기업의 가치와 위상에 대한 재확인”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중견기업 경영 애로 해소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한 방안이 담긴 것을 환영하면서 “중견기업계 역시 과감한 투와 적극적인 해외 시장 개척, 양질의 일자리 확대와 사회적 공헌을 통해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주어진 책임을 성실히 수행해 나아갈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논평을 통해 “새정부 경제성장전략이 침체한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환영했습니다.
한경협은 “정부가 제시한 AI(인공지능) 대전환을 통한 기존 산업 고도화와 항공·우주 등 신산업 육성 패키지 지원은 차세대 성장엔진 확보와 첨단기술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한경협은 석유화학·철강 등 공급과잉과 관세로 어려움에 직면한 주력 산업에 대해서는 정부가 구조조정 및 수출 다변화 등 적극적인 지원을 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한경협은 이어 “경제계는 정부의 성장 중심 정책에 부응해 과감한 투자 확대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경제의 위기 극복과 체질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도 “정부가 발표한 경제성장전략은 우리 경제가 직면한 구조적 문제점을 정확히 인식하고, 성장에 방점을 두었다는 점에서 시의적절하다고 본다”고 긍정 평가했습니다.
대한상의는 “특히 AI 대전환과 반도체·소재·부품 등 첨단산업을 중심으로 한 초혁신 경제를 성장의 주요 동력으로 잡았다는 점은 바람직하다”며 정책 방향에 공감을 표했습니다.
이어 “그간 경제계가 지속적으로 강조해 온 네거티브 규제 도입,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메가 특구 도입, 기업 성장 촉진을 위한 차등규제 재검토 등은 환영할 만한 조치”라며 “정책들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강력하고 지속적인 실행력이 담보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대한상의는 또 대규모 자금 수요가 불가피한 만큼, 관련된 획기적 제도개선도 수반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도 경제성장전략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AI 대전환 및 주력산업 고도화, 규제 합리화 같은 방안들은 기업의 기술력 제고와 산업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경총은 “기업의 투자 및 고용 환경 개선도 적극적으로 추진해달라”며 “정년 연장같이 우리 경제와 노동시장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큰 사안들은 사회적 논의를 거쳐 신중하게 검토하고, 모호한 규정과 과도한 처벌을 담은 배임죄 등의 제도는 적극 개선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중견련) 역시 논평을 통해 “국가 역량을 총동원해 ‘진짜 성장’을 구현하기 위한 경제 대혁신을 모색하는 정부의 의지와 전략의 방향성에 깊이 공감한다”고 밝혔습니다.
중견련은 “특히, 세계 1등 제품·서비스 생산에 있어 기업의 선도적 역할을 중심으로 기재부 등 정부의 종합적인 지원 체계를 배치한 것은 국부 창출의 중심, 시장 경제 혁신의 전위인 기업의 가치와 위상에 대한 재확인”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중견기업 경영 애로 해소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한 방안이 담긴 것을 환영하면서 “중견기업계 역시 과감한 투와 적극적인 해외 시장 개척, 양질의 일자리 확대와 사회적 공헌을 통해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주어진 책임을 성실히 수행해 나아갈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
정재우 기자 jjw@kbs.co.kr
정재우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