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25일 국회 법사위 열어 ‘윤석열 CCTV’ 제출 의결
입력 2025.08.22 (19:52)
수정 2025.08.22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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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이르면 25일 열리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구치소 CCTV 자료 제출 요구를 의결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 전현희 최고위원은 오늘(2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서울구치소의 윤석열 CCTV 열람과 공개에 대해서 많은 국민들께서 궁금해하신다”며 “다음 주 법사위에서 구치소 CCTV에 자료 제출 요구건을 의결하고 특위에서 CCTV를 열람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관계자는 “만약 25일에 법사위 전체 회의가 열린다면, CCTV 관련 의결이 있을 것”이라면서 “다만 제출 요구가 될지 열람 요구가 될지는 모르는 상황”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만약 열람 의결이 된다면 이후 민주당 소속 법사위원들이 직접 서울구치소를 방문해 CCTV를 열람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다만 다음 주 25일에 열리는 법사위 일정은 국민의힘과 합의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만약 25일에 법사위가 열리게 된다면, 민주당 소속 추미애 위원장이 선출된 후 첫 회의가 됩니다.
민주당은 25일 전체 회의와 법안 심사 1소위원회를 잇달아 열고 김건희 특검과 내란 특검법 개정안도 상정·심사할 방침입니다.
법사위 민주당 간사인 김용민 의원과 서영교 의원이 각각 대표발의한 김건희 특검법 개정안은 모두 특검 수사 인력을 확대하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민주당 또 다음 주에 열리는 법사위에서 검찰개혁과 관련한 입법청문회 실시계획서를 채택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민주당 전현희 최고위원은 오늘(2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서울구치소의 윤석열 CCTV 열람과 공개에 대해서 많은 국민들께서 궁금해하신다”며 “다음 주 법사위에서 구치소 CCTV에 자료 제출 요구건을 의결하고 특위에서 CCTV를 열람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관계자는 “만약 25일에 법사위 전체 회의가 열린다면, CCTV 관련 의결이 있을 것”이라면서 “다만 제출 요구가 될지 열람 요구가 될지는 모르는 상황”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만약 열람 의결이 된다면 이후 민주당 소속 법사위원들이 직접 서울구치소를 방문해 CCTV를 열람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다만 다음 주 25일에 열리는 법사위 일정은 국민의힘과 합의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만약 25일에 법사위가 열리게 된다면, 민주당 소속 추미애 위원장이 선출된 후 첫 회의가 됩니다.
민주당은 25일 전체 회의와 법안 심사 1소위원회를 잇달아 열고 김건희 특검과 내란 특검법 개정안도 상정·심사할 방침입니다.
법사위 민주당 간사인 김용민 의원과 서영교 의원이 각각 대표발의한 김건희 특검법 개정안은 모두 특검 수사 인력을 확대하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민주당 또 다음 주에 열리는 법사위에서 검찰개혁과 관련한 입법청문회 실시계획서를 채택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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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25일 국회 법사위 열어 ‘윤석열 CCTV’ 제출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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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8-22 19:52:33
- 수정2025-08-22 19:56:58

더불어민주당이 이르면 25일 열리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구치소 CCTV 자료 제출 요구를 의결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 전현희 최고위원은 오늘(2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서울구치소의 윤석열 CCTV 열람과 공개에 대해서 많은 국민들께서 궁금해하신다”며 “다음 주 법사위에서 구치소 CCTV에 자료 제출 요구건을 의결하고 특위에서 CCTV를 열람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관계자는 “만약 25일에 법사위 전체 회의가 열린다면, CCTV 관련 의결이 있을 것”이라면서 “다만 제출 요구가 될지 열람 요구가 될지는 모르는 상황”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만약 열람 의결이 된다면 이후 민주당 소속 법사위원들이 직접 서울구치소를 방문해 CCTV를 열람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다만 다음 주 25일에 열리는 법사위 일정은 국민의힘과 합의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만약 25일에 법사위가 열리게 된다면, 민주당 소속 추미애 위원장이 선출된 후 첫 회의가 됩니다.
민주당은 25일 전체 회의와 법안 심사 1소위원회를 잇달아 열고 김건희 특검과 내란 특검법 개정안도 상정·심사할 방침입니다.
법사위 민주당 간사인 김용민 의원과 서영교 의원이 각각 대표발의한 김건희 특검법 개정안은 모두 특검 수사 인력을 확대하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민주당 또 다음 주에 열리는 법사위에서 검찰개혁과 관련한 입법청문회 실시계획서를 채택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민주당 전현희 최고위원은 오늘(2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서울구치소의 윤석열 CCTV 열람과 공개에 대해서 많은 국민들께서 궁금해하신다”며 “다음 주 법사위에서 구치소 CCTV에 자료 제출 요구건을 의결하고 특위에서 CCTV를 열람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관계자는 “만약 25일에 법사위 전체 회의가 열린다면, CCTV 관련 의결이 있을 것”이라면서 “다만 제출 요구가 될지 열람 요구가 될지는 모르는 상황”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만약 열람 의결이 된다면 이후 민주당 소속 법사위원들이 직접 서울구치소를 방문해 CCTV를 열람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다만 다음 주 25일에 열리는 법사위 일정은 국민의힘과 합의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만약 25일에 법사위가 열리게 된다면, 민주당 소속 추미애 위원장이 선출된 후 첫 회의가 됩니다.
민주당은 25일 전체 회의와 법안 심사 1소위원회를 잇달아 열고 김건희 특검과 내란 특검법 개정안도 상정·심사할 방침입니다.
법사위 민주당 간사인 김용민 의원과 서영교 의원이 각각 대표발의한 김건희 특검법 개정안은 모두 특검 수사 인력을 확대하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민주당 또 다음 주에 열리는 법사위에서 검찰개혁과 관련한 입법청문회 실시계획서를 채택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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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동희 기자 eastsh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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