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1차관, 몽골 외교장관 예방…공급망·보건 협력 등 논의
입력 2025.08.22 (19:52)
수정 2025.08.22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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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을 방문 중인 박윤주 외교부 1차관이 오늘(22일) 바트뭉흐 바트체첵 외교장관을 예방하고 양국 관계 관련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외교부는 이 자리에서 박 차관이 양국간 협력이 공급망, 보건‧의료, 인적교류 등 분야에서 양국 국민들의 삶을 실개선해 나가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바트체첵 장관은 한-몽 수교 35주년을 맞이한 올해 고위급 교류가 이어지는 것을 평가하며, 양국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내실화해 나가자고 했다.
아울러 박 차관은 오늘 몽골에서 열린 제10차 동아시아-라틴아메리카 협력 포럼(FEALAC) 외교장관 회의에도 참석했습니다.
해당 포럼은 동아시아와 중남미 간 이해와 대화 증진을 목적으로 1999년 설립된 정부 간 다자 협의체로 총 36개 회원국으로 구성됐습니다.
박 차관은 세계정세가 급변하고 다자주의가 약화하는 가운데 FEALAC이 설립 목적에 단단히 기반을 둬야 한다며, 두 지역 간 무역 활성화와 문화교류 증진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외교부 제공]
외교부는 이 자리에서 박 차관이 양국간 협력이 공급망, 보건‧의료, 인적교류 등 분야에서 양국 국민들의 삶을 실개선해 나가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바트체첵 장관은 한-몽 수교 35주년을 맞이한 올해 고위급 교류가 이어지는 것을 평가하며, 양국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내실화해 나가자고 했다.
아울러 박 차관은 오늘 몽골에서 열린 제10차 동아시아-라틴아메리카 협력 포럼(FEALAC) 외교장관 회의에도 참석했습니다.
해당 포럼은 동아시아와 중남미 간 이해와 대화 증진을 목적으로 1999년 설립된 정부 간 다자 협의체로 총 36개 회원국으로 구성됐습니다.
박 차관은 세계정세가 급변하고 다자주의가 약화하는 가운데 FEALAC이 설립 목적에 단단히 기반을 둬야 한다며, 두 지역 간 무역 활성화와 문화교류 증진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외교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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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8-22 19:52:34
- 수정2025-08-22 19:58:03

몽골을 방문 중인 박윤주 외교부 1차관이 오늘(22일) 바트뭉흐 바트체첵 외교장관을 예방하고 양국 관계 관련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외교부는 이 자리에서 박 차관이 양국간 협력이 공급망, 보건‧의료, 인적교류 등 분야에서 양국 국민들의 삶을 실개선해 나가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바트체첵 장관은 한-몽 수교 35주년을 맞이한 올해 고위급 교류가 이어지는 것을 평가하며, 양국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내실화해 나가자고 했다.
아울러 박 차관은 오늘 몽골에서 열린 제10차 동아시아-라틴아메리카 협력 포럼(FEALAC) 외교장관 회의에도 참석했습니다.
해당 포럼은 동아시아와 중남미 간 이해와 대화 증진을 목적으로 1999년 설립된 정부 간 다자 협의체로 총 36개 회원국으로 구성됐습니다.
박 차관은 세계정세가 급변하고 다자주의가 약화하는 가운데 FEALAC이 설립 목적에 단단히 기반을 둬야 한다며, 두 지역 간 무역 활성화와 문화교류 증진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외교부 제공]
외교부는 이 자리에서 박 차관이 양국간 협력이 공급망, 보건‧의료, 인적교류 등 분야에서 양국 국민들의 삶을 실개선해 나가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바트체첵 장관은 한-몽 수교 35주년을 맞이한 올해 고위급 교류가 이어지는 것을 평가하며, 양국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내실화해 나가자고 했다.
아울러 박 차관은 오늘 몽골에서 열린 제10차 동아시아-라틴아메리카 협력 포럼(FEALAC) 외교장관 회의에도 참석했습니다.
해당 포럼은 동아시아와 중남미 간 이해와 대화 증진을 목적으로 1999년 설립된 정부 간 다자 협의체로 총 36개 회원국으로 구성됐습니다.
박 차관은 세계정세가 급변하고 다자주의가 약화하는 가운데 FEALAC이 설립 목적에 단단히 기반을 둬야 한다며, 두 지역 간 무역 활성화와 문화교류 증진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외교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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